유통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명절을 위한 아이템

기사입력 2022.01.24 15:53
  • ‘거리두기 명절’이 이어지고 있지만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문화로 명절마다 음식물 쓰레기가 급증하는 문제는 여전하다.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절 연휴 전후 1주일 간 음식물 쓰레기가 전국적으로 평소보다 20%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는 아이템으로 '푸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핸들형 밀폐용기로 남은 명절 음식 보관·이동 편리하게


    양이 많고 부피가 큰 명절 음식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손잡이가 있는 용기들이 유용하다.

  • 코멕스의 ‘하이킵스’는 트라이탄 소재의 건강한 밀폐용기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핸들형 뚜껑이 적용된 사이즈는 3.5ℓ, 5.3ℓ로, 높은 높이의 3.5ℓ는 동치미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담기 적당하고, 넉넉한 너비의 5.3ℓ는 큼직한 식재료나 많은 양의 음식을 담기 편리하다. 양방향으로 모두 접혀지는 손잡이로 보관이 용이하며, 투명한 소재의 뚜껑으로 쉽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킵스’는 100℃ 이상의 내열 온도를 갖춰 전자레인지 사용은 물론, 냉장∙냉동실에 보관한 명절 음식을 꺼내 뚜껑만 열어 바로 데울 수 있어 명절에 더욱 유용하다.

    명절 음식을 국물, 찜, 볶음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쿠커


    테팔 ‘쿡포미’는 남은 음식 활용은 물론 부드러운 갈비찜부터 풍미 가득한 잡채, 달달한 식혜까지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맛있는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100가지 레시피가 담겨 있는 ‘자동모드’와 압력, 볶음, 데우기 등이 가능한 ‘수동모드’로 명절뿐만 아니라 식사 준비에도 유용하다. 특히, 자동모드를 이용하면 미역국, 닭볶음탕,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 일상에서 즐겨 먹는 국물 요리부터 일품 한식 요리, 외국 요리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명절 과일들 간단하게 주스로 만들어 즐긴다


    명절이 지나면 다 먹지 못하거나 선물용으로 받은 과일이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휴롬은 저속착즙 기술 핵심 부품인 스크루와 필터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멀티스크루’를 탑재한 원액기 신제품 ‘H300E’를 출시했다. ‘H300E’에 재료를 통째로 넣으면 커팅날개를 통해 자동 절삭되고,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모터가 드럼 내부 상태를 감지하여 착즙과 정지를 자동으로 조절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료 손질부터 착즙, 정지까지 알아서 작동하는 원스탑 착즙모션을 갖추었다.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서 재료 투입 후 버튼만 누르면 5분 이내 완성된다.

    채 썰면 볼로 골인, 보관까지 한 번에


    요리 과정에서 흘리거나 버려지는 재료를 줄일 수 있다면 ‘제로 웨이스트’에도 한 걸음 가까워질 것이다.

  • 해피콜 ‘더 넌슬립 채칼 믹싱볼 7P 세트’는 3종의 채칼로 믹싱볼에서 간편하게 손질하고 전용뚜껑으로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주방용품이다. 슬라이서∙강판 등 정교한 절삭력의 채칼 3종으로 구성돼 있어 용도에 맞춰 재료를 쉽게 손질할 수 있다. 믹싱볼은 최고급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져 냄새 뱀이나 녹, 부식 걱정없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1.5리터, 2.8리터, 4.7리터 등 3가지 크기가 있어 재료 손질부터 무침, 베이킹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믹싱볼 뚜껑에는 채칼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고, 채 썬 재료를 볼에 담아 그대로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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