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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3인 각자 대표 선임…인프라 확장·물류 혁신 속도 낸다

기사입력 2022.01.18 13:30
  •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올해부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3인이 각자 주요 부문을 맡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 (왼쪽부터)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법무부문 대표이사,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사진=쿠팡 제공
    ▲ (왼쪽부터)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법무부문 대표이사,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사진=쿠팡 제공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이자 가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회사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정종철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법무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대표는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및 업무환경, 안전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대표이사는 이십여 년간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인사부문 총괄 리더로 근무해왔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는 2018년 쿠팡에 합류해 2019년 9월부터 물류 오퍼레이션 총괄 리더를 맡아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고 오퍼레이션 관련 경력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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