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업계 마케팅·홍보 활동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여행지이자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한국은 오랫동안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시장 중 하나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한국인 방문객 수는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3년 연속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여행업계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L.A. 인사이더’를 런칭하고, 다양한 국내 스타 및 인플루언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새로운 한국 사무소를 맡는 아이커넥트는 로스앤젤레스 여행 성장세를 재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크레이그 깁슨(Craig Gibbson)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는 “미국과 L.A. 지역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여행 업계 전문성을 가진 아이커넥트와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시장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입지를 더욱 넓히면서 업계 협력사를 지원하고,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채널 리뉴얼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