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2월 싱가포르 취항에 이어 오늘(12일) 베트남 호치민에 첫 취항한다.
호치민은 주3회 운항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수요가 많지 않아 화물 중심으로 운항하지만 입국격리 정책의 변화나 여행안전권역(VTL) 등이 재개되는 대로 싱가포르, 베트남 노선에서 여객 운송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3월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에어프레미아는 신생 항공사 가운데서는 가장 늦게 취항했지만, 중장거리 해외 노선에서 적극적으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월 22일과 29일에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일정으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시행한다. 승객들은 온라인 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도 이용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