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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 번개장터, 820억 규모 투자 유치…서비스·인프라 구축에 투자

기사입력 2022.01.12 14:15
  •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총 8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먼저 투자를 확정한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자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번개장터는 이에 앞서 2020년 4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스투엘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빠르게 성장하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브랜드 중심의 취향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한 번개장터는 2021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700만 명과 연간 거래액 1조 7천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자체 안전결제 서비스 번개페이 월간 거래액은 2020년 6월 100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성장한 33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선보인 포장 택배 서비스는 개인 간 중고거래 배송 혁신을 주도하며 2021년 12월 서울 전역으로 확장했다.

    번개장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 디지털, 레저 등의 카테고리 내 브랜드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 결제 및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명품을 포함한 중고 인증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혁신을 위해 우수 인재를 영입·육성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고객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거래할 수 있는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사용자가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고,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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