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의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오픈하여 자사 제품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최첨단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만든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와 함께 블렌딩티, 콤부차 스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제품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몽골, 호주, 대만, 홍콩 수출 경험을 통해 작년 4월 커피믹스 2종의 미국 첫 수출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작년 미국에 이어 올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임인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한 이디야커피 제품들을 즐기실 수 있도록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