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

기사입력 2021.12.30 12:41
[2021 TV조선 경영대상]
  • 11월 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행사에서 참석한 내·외빈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 11월 1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1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행사에서 참석한 내·외빈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대상(사회적가치부문)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 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모든 사업이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신협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2015년 설립 이후 7년이 지난 현재(21년 11월) 누적 기부금은 430억 원을 돌파했다.

    재단은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 대전시립체육재활원에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소록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합차와 1톤 트럭을 각각 기증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수혜 대상을 장애인에서 소외 어르신, 아동센터, 사회적경제조직 등으로 확대하며 기부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목포 지체장애인을 위한 차량 기부 등 7대의 차량을 기부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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