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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신 캠핑 인기… 캠린이를 위한 겨울철 캠핑 필수품

기사입력 2021.12.29 09:30
  •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여행 대신 여행 기분을 만끽하는 방법으로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600만 명에서 최근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캠핑용품 수입액은 1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캠핑 취사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캠핑이 처음인 일명 ‘캠린이’들에게는 텐트를 치는 것도 어려운데, 야외에서 요리하기가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닐 터. 쉽고 빠르게 캠핑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요리를 쉽게, 시간까지 단축시켜줄 '다지기'


    캠핑 요리 시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 칼질이다. 다양한 캠핑 요리를 시도하고 싶지만, 칼과 도마를 따로 챙겨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켄우드 미니 쵸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음식을 다질 수 있다. 또한, 부피는 작지만, 0.5L 대용량을 담을 수 있어 야채, 고기 등 많은 양의 재료도 한 번에 손질이 가능하다. 강력한 500W 모터를 장착하고 있어 손쉽게 재료를 손질할 수 있으며, 쿼드 블레이드 시스템과 2단계 속도 조절 버튼으로 작지만 강력하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고무링이 장착되어 있어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본체가 용기와 제대로 장착되지 않으면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무선주전자'


    따뜻한 차 한 잔을 손에 쥐고 캠핑 의자에 앉아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캠핑의 낭만 중 하나일 거다.

  • 브라운 무선주전자는 브라운 역대 최고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높아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기에 물이 가득 채워져 있을 때도 편안하게 들 수 있으며, 입구가 넓어 물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3단계 자동 차단 기능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물이 다 끓었을 때, 물이 없을 때, 받침대와 분리되었을 때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다. 특히 주전자 내 거름망의 분리 및 세척이 용이해 야외에서 사용할 시에도 쉽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라면부터 달걀프라이까지 한 번에 '멀티쿠커'


    멀티쿠커는 국물요리부터 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가능한 제품으로, 캠핑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 단미 멀티쿠커는 가스불 대신 전기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쉽게 조리가 가능한 전기 프라이팬이다. 볶음, 조림, 튀김, 굽기 모두 가능하며, 나아가 별도의 전용 찜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만두, 고구마 등 각종 찜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본체 외부는 화상방지 3중 안전 코팅을 적용했으며, 조리 중 겉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아 요리에 서툰 이들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이 캠핑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준다.

    캠핑 감성 충전 200% '조리 도구'


    캠핑 요리 시 집에서 쓰는 조리 도구를 따로 챙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실리만은 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캠핑 트래블러 에디션을 기획했다.

  • 캠핑, 차박, 아웃도어 활동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요리 스푼과 알뜰 주걱, 스틸 집게, 2개의 수저 세트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요리 스푼과 알뜰 주걱은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스틸 집게는 내구성이 뛰어나 바비큐나 그릴 요리에 유용하다. 벨크로 파우치는 조리도구를 넣어두거나 인디언 행거, 텐트 등에 쉽게 걸 수 있어 휴대성과 공간 활용에 좋다. 특히 높은 내열성과 변형이 적은 내구성, 안전성은 물론 간편한 살균 세척이 용이하다. 또한 실리콘 소재의 질감과 자연을 테마로 한 통일성 있는 컬러가 캠핑족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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