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상남도 ‘한우지예’ 명품 브랜드로 우뚝 ‘농협한우지예조합공동사업법인’

기사입력 2021.12.29 08:33
[2021 TV조선 경영대상]
  •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경남도와 도내 17개 지역축협, 부산축협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경남한우공동브랜드로, 현재 1,700여 농가에서 9만여두의 한우를 사육해 가공판매하고 있다.

    한우지예는 경상도 방언으로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순수 우리 한우를 상징하며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취급한다. 특히, 2021 TV조선 경영대상 4년 연속 브랜드경영대상(농·축산품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 한우지예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HACCP은 물론 쇠고기 부분육 품질공정업체 지정, 친환경 축산물 취급자 재인증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광역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우수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30개월 이상 정성껏 키운 고품질의 소를 엄선해 가공·유통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와 농협중앙회에서 장려금을 보조받아 고급육 생산의욕을 높인 결과 지난해 93%넘게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았을 만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가격경쟁력을 확보, 홍콩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000여두를 가공하여 1,1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박신용 한우지예 대표이사는 “마트중심에서 온라인몰 중심으로 유통망이 재편될 것이기 때문에 온라인몰 시장에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온라인 한우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우지예는 경남 전 지역축협과 부산축산농협이 합심해 탄생시킨 경남한우의 공동브랜드인 만큼 위생적 가공과 철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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