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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 주관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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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1년 6월부터 휴게음식점영업 인허가로 운영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을 통해 해당 점포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및 위생 시설/설비 개·보수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 확인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음식점 인증제도 도입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업의 ESG경영 사회적 책임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적용이 가능한 모든 점포에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해, 2022년까지 편의점 GS25 5,000점, 슈퍼마켓 GS더프레시 100점까지 인증을 취득 할 계획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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