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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기 쉬운 겨울철, 칼로리 줄일 수 있는 대체 식음료 인기

기사입력 2021.12.26 06:46
  •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생활 속 칼로리 섭취 조절을 돕는 대체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6월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무칼로리 버전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의 무칼로리 토닉워터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는 오리지널 제품의 45년 레시피 기술력으로 고유의 맛과 향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까지 낮췄다. ‘진로토닉워터 제로’ 1개 페트(300mL)의 열량은 10kcal에 불과하여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무칼로리, 칼로리 제로(100ml당 4kcal 미만 시 무칼로리)에 해당한다.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소스류도 저칼로리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의 ‘맛있는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최근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비빔장'을 내놨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비빔장’은 100g당 열량이 35kcal, 당 성분이 3g인 소스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을 동시에 낮춘 것이 특징이다. 비빔면 1인분을 기준(소스 권장량 45g) 열량이 16 kcal다.

  • 쌀이나 밀가루 등의 고칼로리 재료 대신 곤약, 두부 등 저칼로리 원료를 사용한 대체식품도 인기다. 오뚜기는 최근 온라인 간편식 브랜드 오뮤를 통해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라이스'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곤라이스는 귀리잡곡, 버섯된장, 제육고추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쌀과 귀리, 보리, 현미 등 잡곡을 혼합한 제품으로 낮은 열량 대비 높은 포만감은 물론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3종 모두 열량이 200kcal 이하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8월 고단백 두부로 만든 두부면에 특제 식물성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 ‘한끼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충진수만 따라 버린 후 동봉된 소스와 함께 비비면 조리가 완성된다. ‘생바질 파스타’,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는 초록빛 생바질소스에 토핑견과가 포함됐으며, ‘한끼두부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풀무원의 식물성 소스 ‘김치렐리쉬’의 새콤달콤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한식 스타일의 김치 비빔면이다. 생바질 파스타는 1개당 350kcal(탄수화물 21g),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300kcal(탄수화물 20g)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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