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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강자 ‘딸기’… 케이크부터 음료,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 선보여

기사입력 2021.12.23 14:11
  • 겨울 제철 과일 ‘딸기’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과도 잘 어울려 케이크, 빙수,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다잡은 디저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설빙 ‘생딸기가득 생크림케이크’
    ▲ 설빙 ‘생딸기가득 생크림케이크’

    디저트 카페 설빙의 신메뉴 ‘생딸기가득 생크림케이크’는 하얀 순우유생크림과 생딸기로 토핑해 딸기 특유의 상큼달콤한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겨울 시그니처 메뉴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와르르생딸기설빙’ 등 4종을 출시했다. 생딸기와 곱게 갈린 눈꽃 얼음을 주재료로 생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요거트, 치즈케이크, 찹쌀떡 등 원하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생딸기와플’, ‘생딸기크로플’, ‘생딸기찹쌀떡’, ‘생딸기주스’와 1인 디저트로 ‘생딸기 컵’을 출시, 올 겨울 생딸기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딸기 러버들의 마음을 공략한다. 매장뿐만 아니라 포장, 배달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 던킨 ‘레드벨벳 도넛’ 2종
    ▲ 던킨 ‘레드벨벳 도넛’ 2종
    SPC그룹 던킨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드벨벳 도넛’ 2종을 출시했다. ‘레드벨벳 크림치즈’와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온 탑’으로 구성돼 크림치즈, 우유크림, 생딸기 등 레드와 화이트 색상으로 연출, 겨울 디저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온 탑 도넛은 우유크림에 생딸기를 통째로 올려 크림과 딸기 본연의 조합을 느끼기에 좋다. 레드벨벳 도넛은 SPC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Dunkin’ Live)’에서 한정 상품으로 판매한다.
  • 이디야커피 제공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겨울 시그니처 메뉴 딸기 라떼와 함께 생딸기 토핑이 듬뿍 올라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음료 4종을 선보인다. 딸기 베이커리 3종은 생딸기 연유 브레드, 생딸기 와플, 생딸기 크로플로 구성된다. 생딸기 연유 브레드는 생딸기, 연유와 딸기 시럽으로 마무리한 허니 브레드다. 생딸기 와플은 벨지움 와플에 생딸기를 올리고 아이스볼과 플로팅 크림으로 풍미를 더했다. 생딸기 크로플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크로플 두장에 라운드볼, 휘핑 크림과 함께 생딸기를 올린 시즌 한정 디저트다.

  • 할리스 제공
    ▲ 할리스 제공

    할리스는 ‘딸기 파티’를 테마로 제철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신메뉴 5종을 선보이고,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 각종 모임에 어울리는 디저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홀케이크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 1종과 딸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 딸기 생크림 라운드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 미니 케이크 3종, 생딸기 주스 1종이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도 겨울 시즌 스테디셀러 딸기 음료 5종을 선보이며 딸기 디저트 파티를 이어간다. 딸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 ‘소잘(소화가 잘되는) 딸기 우유’, 생딸기 아이스크림, 생딸기 주스 등 총 5가지 메뉴로 선보이며 상하농원 설향딸기를 사용해 딸기의 풍부한 향과 과즙을 느낄 수 있다. 폴 바셋의 겨울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당도를 자랑한다.

  • 이마트24 제공
    ▲ 이마트24 제공
    편의점에서도 딸기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에서 선보인 ‘딸기홀릭샌드위치’는 간편한 간식 디저트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홀릭샌드위치는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생크림에 요거트 파우더를 가미해 상큼함을 더한다. 여기에 당도 높은 설향 딸기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 달콤상큼한 맛을 제공한다. 흔한 삼각형 샌드위치가 아닌 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돼 차별화를 두고 내용물 전체가 잘 보이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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