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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후원한 '2021 렉서스 여성 장타대회, 스타 채리티가 오는 23일 SBS 골프에서 첫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여성 장타대회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골프 대회로, 올해는 렉서스 RX 홍보대사인 KLPGA,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의 특별 경기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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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 채리티는 KLPGA 소속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안지현, 허다빈, 현세린 선수와 KPGA 소속 박상현, 함정우 선수가 참가해 스타팀과 채리티팀으로 나뉘어 18홀 경기를 진행했다. 장타 대결, 니어핀, 포섬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 코스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에게 수여된 상금 1000만원은 우승팀의 이름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돼 취약계층의 암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올해는 렉서스 홍보대사인 팀 렉서스가 펼치는 특별한 매치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우승 결과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팀 렉서스와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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