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달식 가져…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재난취약가구 돕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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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편의점 계열사인 이마트24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마트24 김경훈 CSR팀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지만,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장애인·노인 등을 비롯해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마트24 김경훈 부서장은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 장지은 기자 jieun642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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