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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참여… 친환경 소비문화 동참

기사입력 2021.12.09 10:15
  • 쿠팡이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에 동참했다. /쿠팡
    ▲ 쿠팡이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에 동참했다. /쿠팡
    쿠팡이 친환경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 확립 위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을 출범에 동참했다. 친환경 이커머스 실천을 위해 글로벌 기준을 확립 및 실천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꾸려진 기구다.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 단체까지 뜻을 모아 출범하게 됐다.
  • 이들은 녹색소비의 대표적인 제도적 기반인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민간기업과 소비자가 사용하도록 유도하며, 친환경 제품의 정보가 부족해 판매가 어려운 유통사에 환경표지 인증제품 현황과 개별 제품의 환경적 우수성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8일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쿠팡은 유통업계 대표 기업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SG 총괄 부사장은 “쿠팡은 혁신적인 기술과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이커머스 모델에 비해 환경 폐기물 및 기타 비효율을 현격하게 감축했으며, 앞으로도 인프라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함으로써 녹색소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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