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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새로운 변속기 레버 적용한 '2022년형 콜로라도' 출시

기사입력 2021.12.06 18:05
  • 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 / 한국지엠 제공
    ▲ 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 /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정통 픽업트럭 '2022년형 콜로라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2년형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 외관 컬러와 운전자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했다.

    또한,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료 효율까지 확보하는 등 기존 제품에서 선보인 탁월한 퍼포먼스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 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 / 한국지엠 제공
    ▲ 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 / 한국지엠 제공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 모드를 여전히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 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트레일러 브레이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 탑재됐다.

    2022년형 콜로라도는 금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으며, 오는 1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Extreme 4050만원, Extreme 4WD 4380만원, Extreme-X 4540만원, Z71-X 4739만원, Z71-X Midnight 48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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