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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은 홈파티가 대세…홈파티 빛내 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기사입력 2021.12.06 17:43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내기 위한 음식으로 '케이크'가 사랑받고 있다. 올해도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 30대를 대상으로 투썸플레이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단체 모임 보다는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겠다는 이들이 많았고, 대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케이크를 구매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집에서 보내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40.4%로, 작년 응답률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이 48.3%로 가장 많았다.

    크리스마스에 빠져서는 안 될 음식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9%가 케이크를 꼽았다. 특히 케이크 선물 의향자의 과반수 이상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한다고 응답해, 케이크가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디저트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케이크와 함께 달콤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내려는 이들을 위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 배스킨라빈스는 2021년의 테마를 ‘해피홀리데이’로 정하고 사랑하는 가족 & 친구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16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파티 위드 트윙클 트리, △파티 위드 해피박스, △파티 위드 스노우 볼 3종으로, 히든 포크, 워터볼, 파티 박스 등 재미 요소를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 투썸플레이스는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을 테마로 크리스마스에 빠져서는 안될 다양한 비주얼과 맛의 케이크를 선보였다. 화려하고 온기 가득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해 따뜻하고 활기찬 오렌지 컬러와 반짝이는 골드로 연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렌지 컬러의 마블 글레이즈로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한 미라클 초콜릿 무스, 바닐라빈이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무스와 달콤한 커스터드 생크림에 머랭 장식이 인상적인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 프랑스 전통 디저트 ‘오페라’를 투썸플레이스 스타일로 구현한 클래식 카페 오페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커피빈 코리아의 이번 한정판 홀리데이 케이크 4종은 부쉬 드 노엘 쇼콜라 크레이프, 블루베리 퍼플스노우 케익, 클라우드 크런치 초코쉬폰, 스노우화이트 스트로베리 케익이다. 부쉬 드 노엘 쇼콜라 크레이프는 초코 크레이프를 둥글게 말아 만든 통나무 장작 모양의 시즌 케이크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블루베리 퍼플스노우 케익은 블루베리 무스와 치즈크림과 함께 퍼플스노우를 형상화해 환상적인 홀리데이 시즌 느낌을 살렸다.

  • 달롤컴퍼니의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달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캐롤’, ‘트리플베리 뉴욕치즈케이크’, ‘메리 캐롤 조각 3종 세트’ 등 케이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레드와 그린컬러가 조화된 롤케이크로 붉은 홍국쌀과 녹색 마차로 색을 낸 쌀시트에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 생크림을 올려 크리스마스의 화려함과 크림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트리플베리 뉴욕치즈케이크’는 글루텐프리 뉴욕치즈케이크 위에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가 들어간 트리플베리 잼과 요거트마스카포네크림으로 달콤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메리 캐롤 세트’는 달롤의 ‘크리스마스 캐롤’, ‘스노우 레드벨벳롤’, ‘노엘 쇼콜라롤’ 크리스마스 시즌롤 3종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조각 롤케이크 세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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