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홈파티’와 ‘스몰 럭셔리’ 바람을 타고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분석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량을 보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0% 급증했다. 이러한 특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홈파티’와 작은 사치를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연말에도 홈파티에 대한 수요로 판매 호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호텔가에서는 아름답게 빛나는 겨울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한 ‘2021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달콤한 케이크로 분위기를 한층 더 품격있게 높여주는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4가지 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설탕으로 코팅한 투명한 볼 안에 귀여운 산타클로스가 들어가 있는 데커레이션의 ‘스노우볼 티라미수’, 눈으로 덮인 하얀 숲속을 표현한 ‘화이트 포레스트’, 밀크, 화이트, 다크 초콜릿 무스를 층층이 채운 ‘크리스마스 스노우 플레이크’와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위에 다양한 견과류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초콜릿 트리’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체인별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레드 베리 콤포트가 가득 들어간 레드 베리 크림치즈 케이크와 밤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몽블랑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바닐라 치즈 무스,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티라미수로 만든 나무 장작 모양의 브쉬 드 노엘을 출시했다. 또한, 브라우니를 활용해 도토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파인트리와 미니 케이크 3종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제주, 부산 델리카한스에서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초콜릿 스펀지와 사브레 비스킷을 활용한 과자집 모양의 베어 쇼콜라 하우스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볼을 모티브로 한 마스카포네 커피 케이크를 판매한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알라메종 델리’는 12월 한달 간 동화처럼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향유할 수 있도록 3종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앙증맞은 눈썰매 산타 데코를 올린 ‘산타 케이크’, 알라메종 델리의 시그니처이자 베스트셀러인 생크림 케이크를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으로 데코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생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타르트’를 준비했다.

담백한 피스타치오 무스와 진한 바닐라 초코 스폰지의 조합이 돋보이는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와 ‘미니 산타 케이크’ 2종도 조각 케이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알라메종 델리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프랑스 ‘엘르 앤 비르(Elle & Vire)’의 고급 버터와 ‘발로나(Valrhona)’ 초콜릿, 코냑에 오렌지 향을 첨가한 프랑스산 리큐어 ‘그랑 마니에르(Grand Marnier)’ 등을 사용해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홀리데이 케이크를 12월에 한정 판매한다. 베이커리팀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우 제과기능장을 포함한 3인의 제과기능장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시그니처 케이크 11종을 준비했다.

은은한 쑥 크림으로 눈 덮인 산을 형상화한 ‘초코나무 쑥 케이크’, 샹티 크림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장식한 ‘파인트리 케이크’, 블루베리 콩피 케이크에 생크림과 오레오 크림을 섞어 얹은 ‘이글루 케이크’ 등의 홀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진한 다크 초콜릿에 산딸기 과육을 더한 ‘부쉬 드 노엘’, 호지티 무화과 케이크에 화이트 초콜릿을 얹은 ‘스노우 하우스’, 화이트 초콜릿을 베이스로 한 피스타치오 케이크 ‘피스타치오 트리’까지 총 3가지의 로그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라아디스시티도 성탄절 분위기를 완성시켜줄 크리스마스 케이크을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듬뿍 사용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트리’, 통나무 모양의 크리스마스 전통 무스케이크 ‘부쉬드 노엘’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매일 한정 수량만 예약 판매하며, 수령일에 맞춰 ‘가든카페’에 직접 방문해 픽업하면 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서울 베이킹 컴퍼니’의 ‘털 모자 고구마 케이크’는 겨울 시즌 럭셔리 브랜드의 신상 털 모자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케이크로 여러 겹의 스펀지를 층층이 쌓아 올리고 사이사이 고구마 무스를 크림으로 샌드 한 뒤, 부드러운 샹티 크림으로 털모자 모양을 구현한 신상 케이크이다.

눈 내리는 흥인지문의 비주얼을 담아낸 ‘블랙 포레스트’는 촉촉한 스펀지케이크 속 다크초콜릿 가나슈와 사워 체리 콩포트, 그리고 부드러운 상티 크림이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시그니처 케이크이다. 또한,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는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이며, ‘둘세 초콜릿 몽블랑’은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트리 데커레이션의 비주얼과 함께 프랑스 둘세 초콜릿을 이용한 무스 크림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파리 브레스트 위에 달콤 짭조름한 프랑스 둘세 초콜릿 무스 크림을 트리 모양으로 얹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과 베이커리류를 선보인다.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 샤를로트 오 프레즈(Charlotte aux fraises) 등의 시그너처 케이크와 진저하우스, 슈톨렌, 파네토네 등 전통 크리스마스 빵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의 메인 케이크인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는 초콜릿 볼로 속을 가득 채운 빨강, 노랑, 초록의 장식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처럼 쌓아올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만들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수제 딸기 젤리로 속을 채운 유러피안 클래식 케이크 '샤를로트 오 프레즈', 마치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 듯한 생크림 케이크, 진하고 꾸덕한 크림치즈 맛이 일품인 치즈케이크까지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붉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해 테마별 케이크와 브레드로 선보인다. 총 9종으로 준비된 이번 케이크 셀렉션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미러 글레이즈 무스 케이크’는 부드러운 카라멜 초코 무스에 상큼한 살구 컴포트를 듬뿍 넣은 후, 케이크 전체를 붉은 글레이즈로 고급스럽게 감싸 화려하고 럭셔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작년에 큰 호응을 받은 ‘레드 초콜릿 베리 박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달콤한 생크림케이크 위에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후 최고급 발로나 라즈베리 초콜릿으로 고급스럽게 감싸 남녀노소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호불호가 없는 맛이다. 레드 벨벳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크림을 겹겹이 넣고 신선한 베리 토핑으로 상큼함을 더한 ‘벨벳 원더’를 비롯한 초코 크림과 아몬드 스폰지로 만든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쉬 드 노엘’, 초코 시트 사이를 달콤한 다크 체리 크림으로 가득 채운 ‘블랙 포레스트’, 베리 무스를 사용해 부드러운 달콤함을 연출한 산타를 형상화한 ‘산타 무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12월 한정으로 ‘위싱 리스(Wishing Wreath)’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를 선보인다.

희망 가득한 연말과 일상을 되찾는 새해를 소망하는 마음을 표현한 ‘위싱 리스’ 케이크는 아몬드 풍미가 돋보이는 초콜릿 시트 위해 프랑스의 발로나(Valrhona) 초콜릿 가나슈와 생초코를 입힌 진한 맛과 식감의 케이크다. '서울신라호텔 트리 케이크'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케이크가 푸른 나무 위에 흰 눈이 맺힌 모습이었다면, 올해의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눈이 새하얗게 덮인 나무를 형상화했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선보인다. 베이커리 샵 스위트 코너(Sweet Corner)에서는 보기만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의 컬러풀한 케이크들이 준비된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장식들을 케이크로 표현해 맛은 물론 보는 재미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진한 초콜릿 시트안에 얼그레이 시나몬 크림을 넣은 크리스마스의 대표 케이크 ‘부쉬 드 노엘’은 부드러우며,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하여 아난티 힐튼 부산만의 색다른 케이크를 선보인다. 초콜릿과 한라봉의 달콤한 조화를 자랑하는 ‘장작 케이크’는 장작을 눕힌 모양을 흥미롭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바삭한 피스타치오 딸기 크루스티앙과 상큼한 산딸기 무스로 만든 ‘산타 케이크’는 산타클로스의 비쥬얼을 연상시켜 이색적인 장식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와 진한 요거트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블루베리 요거트 무스 케이크’는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초콜릿 장식으로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3종의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새해 행운을 비는 풍습에서 유래된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뷔슈 드 노엘’부터 상큼한 생딸기와 함께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이 조화로운 ‘레드벨벳 프레지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유럽 전통의 빵을 케이크로 변화시킨 ‘슈톨렌 케이크’까지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제주신화월드는 겨울 분위기를 달콤하게 물들여줄 다양한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출시했다. 랜딩 라운지 & 델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디저트는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쉬 드 노엘, 말린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든 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 아기자기하면서도 앙증맞은 장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진저브레드 하우스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6종 등이 준비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페스티브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페스티브 케이크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페스티브 골드 캔들 케이크, 딸기 쇼트 케이크, 산타 벨트 케이크가 준비된다.

페스티브 골드 캔들 케이크는 캔들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초콜릿 크림과 바닐라 크림을 얹어 촛농의 질감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딸기 쇼트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제철 딸기와 농도 짙은 생크림을 가득 담았으며, 빨간 도트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산타 벨트 케이크는 상큼한 딸기 무스 안에 촉촉한 초콜릿 스펀지와 요거트 무스 그리고 수제로 만든 딸기 콩포트를 담아 풍성한 맛을 표현했다. 케이크 위에 산타 벨트를 형상화한 초콜릿 장식으로 귀여운 산타 모양을 형상화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케이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새하얀 설원을 담은 동화 같은 비주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를 베이스로 촉촉한 시트 안에는 딸기 콤포트와 씹는 맛이 살아있는 피스타치오를 풍성히 채워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동화책 풍경에 나올법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반짝이는 오너먼트가 올라간 화이트 트리 데커레이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한몫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페스티브 시즌 홀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진한 헤이즐넛 가나슈, 다쿠아즈와 바닐라 크림이 어우러진 프랑스 여왕의 디저트로 유명한 생토노레 스타일의 ‘노엘 블랑 아 파리’와 밤 크림, 라즈베리, 딸기 콩피와 바닐라 샹티이 크림의 조화로 어우러져 산타 옷을 형상화한 라즈베리 몽블랑 스타일의 ‘페르 노엘 구르망’ 마지막으로 촉촉한 제누와즈 시트와 오렌지 블러섬 가나슈 크림과 딸기잼을 롤라드하여 생딸기를 얹은 프레지에 케이크 스타일의 ‘주와이유 노엘 아 서울’이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겨울을 맞아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부쉬드 노엘 케이크’를 판매한다.

통나무 장작 모양의 프랑스 정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쉬드 노엘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겨울 딸기를 가득 올려 상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부티크숍 ‘델리스’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담아낸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

델리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갸또 오 프레즈(Gateau au Fraise)'는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정통 프랑스식 프레지에 케이크로 부드러운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진한 우유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크리스마스 선물(Christmas Gift)’은 딸기 무스 케이크에 층층이 올린 딸기 젤리와 피스타치오 무스 맛이 조화를 이룬다. ‘메리 산타(Merry Santa)’는 발로나 다크 초콜릿 무스 속 퍼지브라우니, 치즈케이크, 체리콩포트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내린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화이트 스노우(White Snow)’는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상큼한 유자 마멀레이드를 레이어해 부드럽고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케이크 ‘히비스커스 센세이션'은 망고, 석류향이 어우러진 영국의 오가닉 차 브랜드 ‘리쉬 티’의 히비스커스 베리티를 사용한 무스에 단맛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산딸기와 코코넛 다쿠아즈, 라즈베리 크림, 아몬드 크런치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새콤달콤한 맛과 다양한 식감(바삭한 크런치와 부드러운 라즈베리 크림과 무스 등)이 특징인 페스티브 케이크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몽상클레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연말에 출시되는 시즌 한정 케이크는 부드러운 치즈크림과 에스프레소 커피 시럽을 머금은 마스카포네 치즈,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일품인 가토 오 쇼콜라, 붉은 빛 스펀지에 묵직한 크림치즈를 층층이 올린 레드벨벳으로 총 3종이며 크리스마스에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는 호텔 파티셰가 정성들여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붉은색 시트를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돋아줄 ‘레드벨벳 케이크’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남대문 생크림 케이크’ 2가지 종류로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50개만 한정 판매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모모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라즈베리 젤리, 바닐라 스펀지, 다크 크런치로 채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는 눈이 내린 하얀 생크림위에 화려한 오너먼트들로 이루어진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크리스마스 눈사람 케이크’는 바닐라 스펀지 시트에 생크림과 제철 생 딸기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눈사람 모양을 한 깜찍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워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판매한다.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의 반짝이는 크리스털 오너먼트 같이 새하얀 볼 안에 깜짝 선물처럼 숨어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티라미수, 고소한 코코넛 무스와 달콤한 다크 초콜릿 무스, 그 사이의 새콤한 산딸기 젤리가 모두 한입에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보물상자 초콜릿 케이크, 깊은 숲속 갓 내려 쌓인 눈처럼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커피와 치즈의 깊고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카푸치노 치즈 케이크, 그리고 크리스마스 버전의 시그니처 치즈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홈 파티를 위한 연말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부쉬 드 노엘, 딸기 생크림, 치즈 케이크 총 세 가지를 선보인다.

부쉬드 노엘은 프랑스어로 크리스마스이브에 벽난로 불을 지피던 장작 나무를 뜻하며,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돋보이는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신선한 크림과 풍성한 제철 딸기를 듬뿍 얹어 만든 겨울 시즌 한정 케이크이며, ‘뉴욕 치즈 케이크’는 프랑스산 크림치즈를 사용하여 크림치즈 본연의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로 더 델리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내줄 시즌 한정 케이크를 판매한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연말에 홈파티나 호캉스의 다이닝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제주 구상나무 모양을 모티브로 한 쉐입에 진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레드벨벳 케이크스타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식감을 낸다. 또한 함께 선물하기 좋은 독일 크리스마스 대표 빵인 슈톨렌도 함께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생딸기를 가득 올린 ‘스트로베리 프리지에’,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눈 내린 당근마을’ 등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프리지에’는 부드러운 커스타드 무스와 생크림에 새콤달콤한 생딸기 더한 이번 시즌 시그니쳐 케이크다. 블랙 포레스트에서 착안한 ‘크리스마스 포레스트’는 진한 초콜릿 스펀지 사이에 체리콩포드를 가득 얹어 연말 모임 시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새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 아기자기한 마을을 케이크로 그려낸 ‘눈 내린 당근마을’은 눈송이을 연상케하는 크림과 가니쉬를 올린 당근케이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