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방문객에게 ‘찍는 즐거움’ 선사하는 '연말 호텔 대표 포토존'

기사입력 2021.11.30 09:53
  • 일년 중 호텔이 가장 화려해지는 시즌이 다가왔다. 호텔업계가 연말을 맞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호텔 곳곳에 배치하고 이색적인 공간을 설치하는 등 연말 포토존을 마련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치유(Healing)와 순환, 회복(Ring)의 의미를 담은 힐링(Heal-Ring)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트리를 설치했다. 특히 로비라운지 한가운데 설치된 4.7m 높이의 크리스털 링 트리(Crystal Ring Tree)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반짝이는 크리스털 링으로 꾸며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로비 곳곳에는 은하수 모양의 원형 링과 사슴과 트리 오브제가 설치되어 환상적인 페스티브 무드를 자아낸다.

    또한, 특별 제작한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아이베어 160개로 만든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및 자선행사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포토존으로 대형 곰인형과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각 곰인형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내년 1월 초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입구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 주인공이다.

    워커힐의 야외 크리스마스 트리는 7m높이의 대형 조형물로, 반짝이는 눈꽃송이 모양의 조명으로 장식되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화려한 LED 은하수 장식이 더해져 트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신비로운 겨울 왕국을 연상시킨다.

    워커힐은 호텔 입구 외에도, 그랜드 워커힐 로비와 더글라스 하우스,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등 호텔 시설 및 업장 곳곳에 다채로운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워커힐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레는 기분을 만끽해볼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 시그니엘 서울은 79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통유리창 너머로는 환상적인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81층 천장에서 79층까지 이어지는 장식과 계단을 따라 비치된 따듯한 감성의 랜턴 조명은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더해준다. 시그니엘 서울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1월 말까지 만날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곳곳에 데커레이션과 함께 여행의 출발지인 기차역을 테마로 한 ‘윈터 포레스트’를 개장하며 겨울 시즌 볼거리를 선사한다. 숲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을 상징하는 기차역 테마의 메인 공간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이 더해진 기차 플랫폼, 클래식한 가로등과 티켓 오피스, 여행 가방이 담긴 카트 등 포토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호텔 내 오솔길에는 나무 사이로 은하수 전구가 반짝이며 길의 양 끝에는 모닥불 장식 등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 스팟들이 이어진다. 더불어 호텔동, 클럽동, 페스타동 등 건물 로비에도 다채로운 장식들이 준비된다. 윈터 포레스트는 호텔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미니 트레인도 무료 탑승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

  • 안다즈 서울 강남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트분만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글린티스트 크리스탈 트리’를 호텔 로비 및 메인 계단에 설치했다. 호텔 1층 로비 계단은 매년 색다른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곳으로 화려한 연말 의상과 함께 계단에서 내려오는듯 연출하면 자연스럽고 드라마틱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이번 트리는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Glint by VIDIVOV’ (이하 글린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세상 모든 반짝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감각적인 트리에는 립스틱, 섀도우, 하이라이터 등의 메이크업 제품 등이 오너먼트로 사용되었다. 또한 크리스탈 트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조명이 한층 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서귀포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윈터 파티’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호텔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했다. 호텔에 들어서면 대형 샹들리에를 모티브로 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대형 트리가 고객을 맞는다. 이를 시작으로 마치 동화 속 세계를 연상케 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겨울 숲의 한 장면이 펼쳐진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샹들리에 조명 및 다양한 형태의 조명 볼을 설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과 서귀포는 ‘대형 감귤 트리’를 전시한다. 겨울에는 황금빛 감귤로 물드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적용해 3m 높이의 ‘대형 감귤 트리’를 완성했다. 다양한 형태의 감귤을 장식으로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제주신화월드

  • 제주신화월드는 겨울 이벤트 ‘화이트윈터 스토리’를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스노우 & 라이팅 쇼는 신화테마파크 앞 광장 신화 스퀘어에서 매일 밤 관람할 수 있고 매주 금, 토, 일은 불꽃놀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쇼핑 스트리트 입구에는 동물 인형들로 꾸며진 겨울 테마 포토 존이 운영되며 7m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쇼핑 스트리트 야외 테라스에 자리해, 로맨틱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매주 금, 토, 일 밤에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버스킹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 글래드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코로나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호텔 지점별로 포토 스팟을 기획했다. 특히, 각 지점별로 여행의 설렘을 담은 ‘London to GLAD’, ‘Newyork to GLAD’ 등 문구와 함께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빅벤, 병정인형 등으로 영국 런던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글래드 여의도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개선문 등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은하수 전구로 연출해 화려한 조명과 반짝이는 불빛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글래드 마포는 오스트리아,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스위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데코레이션과 포토존을 선보여 글래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이국적인 분위기 속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일랜드 리솜

  •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은 시그니처 공간인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에 투명돔 ‘일루글루’를 설치했다. 일루글루 이용 시 한국의 코타키나발루로 불리는 꽃지의 노을을 해변 1열 아늑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꽃지의 노을과 투명돔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야외 광장 아트리움에 형형색색의 미니 기차를 설치했다. 투숙객들은 이 기차를 타고 홀리데이 조명과 트리가 세팅된 호텔의 광장을 돌며 크리스마스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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