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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품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명품 구매족들이 증가 추세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국내 주요 명품 커머스 플랫폼 을 조사한 결과 결제 추정 금액은 지난 2년간 3배 가까이 늘었다. 결제 추정금액을 합산한 결과 지난 10월 결제 규모는 작년 10월 대비 66%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재작년 10월에 비해선 1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랙프라이데 시즌을 맞아 명품 플랫폼의 경쟁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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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캐치패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블랙 프라이데이 혜택 최대 80% 할인가로 구매하는 동시에, 구매 금액의 25% 까지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적립된 캐시백은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돌려받기까지 90일 이상 소요되는 타 플랫폼들과 달리, 45일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캐치패션에 따르면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파페치, 네타포르테 등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해외 유명 명품 플랫폼 40여 곳의 참여로 역대급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치구매’ 이용 고객을 위해 카드사 특별 혜택과 ‘친구 초대’, ‘캐치패션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역대급 혜택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 한 달간 카테고리 및 가격대 별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무제한으로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파격적으로 추가 제공한다. 몽클레어, 구찌, 프라다, 버버리와 생로랑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인기 명품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인기 아이템 최대 88%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발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16~30일 진행되는 ‘발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은 몽클레어, 샤넬,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 스톤아일랜드, 아미 등 인기 브랜드 아이템을 준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