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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특화 매장’ 속속 선보여

기사입력 2021.11.24 10:33
  • 식품업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연말을 맞아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간 제한된 외부 활동 탓에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의 공간과 메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특화 매장’이 주목받고 있다.

  •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
    ▲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식품은 서울로7017 옆 남촌 지역에 미식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도심 속 한적한 숲속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한 재료로 이탈리안 캐주얼 브런치와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숲속의 콘서트’라는 콘셉트의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할 예정이다.

  • 사진=빕스 제공
    ▲ 사진=빕스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올해 연말까지 특화 매장 비중을 전체 매장의 70%까지 확대하고 프리미엄화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매장부터 메뉴,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고급화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외식업계에서도 양극화 트렌드가 이어지며 가격과 상관없이 최고의 품질을 중시하는 하이엔드(High-end) 소비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특화 매장에서는 와인과 맥주, 각종 치즈와 타파스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샤퀴테리존 등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프리미엄 매장 선택폭을 넓혀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방문할 수 있도록 콘셉트도 차별화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속적으로 와인 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오픈한 9번째 와인특화 매장 ‘대전 신세계점’은 다양한 와인을 가득 채운 와인 셀러와 커트러리, 테이블 세팅으로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향후에도 유동인구와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 중심으로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해갈 예정이다.

  • 사진=던킨 제공
    ▲ 사진=던킨 제공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최근 서울 강남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를 오픈했다. 던킨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인테리어는 미국 유명 디자이너 ‘앤디 헤스’가 참여했다. 도넛의 기본 형태인 원형을 모티브로 한 곡선 라인이 특징인 소프트 바이브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더했으며, 던킨의 대표 컬러인 오렌지, 마젠타, 우드톤의 조화로 감각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역삼역 인근에 플래그십형 실험 매장 ‘맘스터치 랩(LAB)’ 3호 매장인 ‘가든 역삼점’을 오픈했다. 2040 직장인을 타깃으로 조식 전용 메뉴, 커피부터 수입·수제 맥주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와 서비스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커피빈코리아는 반려견의 출입을 허용하는 커피빈 펫 프렌들리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는 방석, 식기 등 반려견 전용 물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동물도 시음이 가능한 퍼푸치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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