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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텔업계,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맞춰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2021.11.18 10:18
  • 사진=모두투어
    ▲ 사진=모두투어

    여행객들이 다시 한 번 변화무쌍한 여행 경험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여행·호텔업계가 세계적인 쇼핑 행사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두투어는 연말 할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한 여행지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상품을 11월 한달동안 선보인다. 해외 호텔 숙박권 등 제공하는 추첨 행사인 '원더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호텔스닷컴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한국시간 기준 11월 29일(오후11시 59분)까지 여행 상품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호텔스닷컴 회원들은 한국시간 기준 11월 23일(오전 12시 1분)부터 11월 29일(오후11시 59분)까지 더블 리워드 스탬프를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사진=그랜드 워커힐 서울 딜럭스 룸
    ▲ 사진=그랜드 워커힐 서울 딜럭스 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9일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호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카카오 ‘라방’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하여 크게 두 타입으로 나뉜다. A타입은 룸 온리(Room Only) 상품으로, ‘마운틴 뷰’ 객실에서 아늑한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B타입의 경우 워커힐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조식 2인 이용권과 ‘피자힐’의 시그니처 메뉴 ‘콤비네이션 피자’, 워커힐 시그니처 맥주 2캔까지 포함된다.

    롯데관광개발은 CJ온스타일을 통해 오는 2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인기 레스토랑 3곳에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디너세트가 특징이다. 100% 제주 현지의 식재료로 훠궈(샤브샤브)를 선보이는 ‘제주 핫팟’, 인터내셔널 캐주얼 레스토랑 콘셉트의 ‘카페 8’을 비롯해 제주식 아침 한상차림으로 정평이 난 한식당 ‘녹나무’의 경우 제주 돼지 직화구이를 디너 메뉴로 처음 포함시켰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은 기간 한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오롱 윈터 얼리버드 위크’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총 4곳이 참여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객실 타입과 일정에 따라 상이하며, 투숙 기간은 금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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