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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자러 호텔 간다…호텔가 '잠' 테마로 한 이색 패키지 운영

기사입력 2021.11.17 16:37
  • 최근 휴식과 숙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호텔들이 '잠'을 테마로 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숙면을 통해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더 라운지에서의 자스민 펄 티 2인 그리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 웬(WHEN)의 슬리핑 팩 1세트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식물원의 뷰를 조망하며 따뜻한 티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라운지에서 자스민 펄 티를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은 숙면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래드의 시그니처 패키지 ‘글래드 꿀잠 시즌8 패키지’를 올 연말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래드 꿀잠 시즌8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만의 베딩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프리미엄 티 전문 브랜드 ‘알디프(altdif)’와 함께 제작한 ‘글래드 꿀잠 티’ 1박스(5개입), 깊은 숙면을 도와주는 꿀잠 필수품 ‘수면 안대’,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담요’로 구성된 꿀잠 키트 1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티&라이프스타일 기업 ‘알디프(altdif)’와 함께 제작한 글래드 꿀잠 티는 휴양지에서 스파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담은 블렌딩 티로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는 독일 수면 전문 브랜드 엠마 매트리스와 협업한 ‘엠마 매트리스와 함께하는 숙면 패키지’를 운영한다. 엠마의 오리지널 매트리스와 개인별 맞춤 베개인 엠마 DIY 필로우를 객실에 비치했다. 숙면 패키지 고객에게는 수면 안대와 숙면을 도와주는 티, 필로우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숙면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헤븐리 스위트 드림(Heavenly Sweet Dream)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웨스틴(Westin)의 시그니처 ‘헤븐리 베드(Heavenly Bed)’가 세팅된 이그제큐티브 룸 또는 주니어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함께 헝가리산 구스 90% 헤븐리 이불과 커버, 베드시트로 구성된 헤븐리 베드 침구세트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패키지에서 기프트로 제공하는 헤븐리 베드의 헝가리산 구스 침구세트는 북유럽 헝가리 지역의 겨울철 추위를 1년 이상 견디며 성장한 거위의 품질 좋은 깃털로 제작해 탁월한 복원력과 보온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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