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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매년 선정하는 2021 오토 어워즈에서 '최고의 SUV 라인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높이 평가해 '최고의 패밀리 SUV' 부문에서 상을 수여했다. 특히 넓은 3열 공간,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세대 기술, 뛰어난 편안함 등 가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고유의 기능들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에 빛나는 SUV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브랜드 최초로 3열까지 탑재, 충분한 공간과 편안함, 그리고 편의 사양으로 무장했다. 내외부의 프리미엄급 스타일과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야간 투시 카메라 등 약 110가지 이상의 안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들은 10인치 디지털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19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매킨토시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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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프리미엄 라인업의 2022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는 동급 대비 최고의 견인력, 퍼스트 클래스급 승객 경험, 최첨단 기술 등을 인정받아 각각 '최고의 풀사이즈 SUV'와 '최고의 럭셔리 SUV' 부문을 수상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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