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혼술족 증가에 위스키·와인·맥주 등 신제품 출시 잇따라

기사입력 2021.10.28 17:07
  • 최근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주류업계가 위스키·와인·맥주 등 다양한 품종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은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과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위스키와 시각예술의 세계를 결합한 컨셉 No.3를 선보였다.

  • 맥캘란 컨셉 No.3
    ▲ 맥캘란 컨셉 No.3

    컨셉 No.3는 맥캘란이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는 맥캘란 컨셉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맥캘란의 위스키 제조 과정의 예술과 전문성을 창의성과 문화로 융합해 각각의 시리즈는 특별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컨셉 No.3는 달콤함과 스파이스를 전하는 퍼스트필 쉐리 시즌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유럽피안 오크 캐스크를 엄선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더했다. 맛의 밸런스와 스파이스는 특별히 엄선된 리필과 버진 아메리칸 오크 캐스트로 담아냈다.

  •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
    ▲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최고급 라인인 그랑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을 출시한다.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은 세련되고 우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최고급 풍미가 혼합되어 새롭고 특별한 맛과 향을 가진 럭셔리한 위스키가 탄생했다.
     
    특히, 2년 동안의 추가 숙성 기간 동안 위스키 원액에 오크의 달콤한 향이 더해져 프랑스 파티셰리의 갓 구운 과일 타르트, 버터 향이 가득한 슈 페이스트리를 연상시킨다.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의 디자인은 프랑스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룬을 모티브로 하여 왕관을 연상시키는 병마개와 화려하면서 정교한 필리그리 문양과 황금빛 병목의 조화가 돋보인다.

  •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2’
    ▲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2’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으로 탄생된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2’를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에 최초로 출시되며, 아티스트만의 창의성과 함께 발레타인의 프리미엄 함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테이블웨어 세트’는 플레이트 5개로 구성됐으며, 아티스트 ‘윌리엄 라찬스’의 다채로운 색감들이 최상의 미를 발하는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의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의 경쾌한 컬러와 패치워크로 더욱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한국도자기와 만나 컨템포러리하고 트렌디하게 구현돼 눈길을 끈다.

  • ‘치아치 피꼴로미니 다라고나’ 와인 6종
    ▲ ‘치아치 피꼴로미니 다라고나’ 와인 6종
    하이트진로는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에 위치한 300년 전통 와이너리 ‘치아치 피꼴로미니 다라고나’의 와인 6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수입하는 ‘치아치 피꼴로미니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피안로쏘’는 이탈리아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100% 사용한 최상급 와인이다. 특히, 해발 고도 240-360미터에 위치한 ‘피안로쏘’ 포도원에서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생산해,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질감이 특징이고,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국내에 60병만 수입된 2015 빈티지는 유명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에게 100점을 받았으며, 2020년 최고의 와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호가든 보타닉’
    ▲ ‘호가든 보타닉’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향긋한 허브향이 담긴 ‘호가든 보타닉’의 330ml 병맥주를 선보였다. 호가든은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호가든 보타닉’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호가든 보타닉은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져 허브티를 연상시키는 2.5도의 저도주 밀맥주다.
  • 국순당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 국순당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국순당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20,0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서 인근 횡성지역의 올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는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 있는 양조장 인근의 햅쌀을 사용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 보다 1도 높은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첫술’은 생쌀을 가루내 빚는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을 원료로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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