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깜짝 가을 한파에 식음료업계 '핫(HOT) 메뉴' 주목

기사입력 2021.10.25 15:44
  • 때 이른 10월 한파에 식음료업계의 핫(HOT)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메가커피는 토피넛 음료와 과일 티를 선보였다. ‘토피넛’은 버터 향이 감도는 영국식 캐러멜 과자 ‘토피’와 아몬드, 고소한 ‘넛츠’가 어우러진 것으로, 캐러멜의 달콤함과 은은한 견과류의 향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어 추운 날씨에 많은 사랑을 받는다. 메가커피의 ‘토피넛 마끼아또’는 달콤한 토피넛과 깔끔한 콜드브루,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만나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레몬진저허브티’, ‘허니자몽블랙티’, ‘사과유자차’ 등 과일 티 3종은 환절기 면역력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강, 레몬, 자몽, 유자, 사과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하였으며, 최근 갑작스러운 가을 한파로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공차의 초콜렛 신메뉴는 ‘ALL ABOUT CHOCO, 공차가 선물하는 달콤한 충전’을 테마로 선보인 3종이다.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공차는 초콜렛의 버라이어티를 보여주고자 했다. 익숙한 아이템인 초콜렛에 향긋한 블랙티와 얼그레이, 공차의 강점인 다양한 토핑(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부터 초코 슬라이스, 밀크폼, 바나나폼, 크런치 마시멜로 등)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초콜렛 맛을 느낄 수 있다.

  • 커피빈코리아가 출시한 신메뉴 메이플 시나몬 라떼는 커피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이플 시나몬 파우더를 사용해 한 층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커피빈만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에 달달한 메이플 시나몬 파우더를 첨가해 완성했다. 또한 음료 상단에 달콤한 아몬드 정과와 시나몬 스틱 토핑을 얹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빽다방은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메뉴 경험을 제공하고자 영암 무화과와 성환 배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먼저 ‘무화과라떼’는 잘 익은 영암 무화과의 과육을 우유와 함께 블렌딩해 달콤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무화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인상적이다. 특히 과일의 은은한 단맛이 우유와 만나 한층 더 부드러워져 다채로운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배꿀스무디’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성환 배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뒤 음료 위에 꿀을 드리즐해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