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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딥 그린 컬러 입힌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국내 출시… 50대 한정 판매

기사입력 2021.10.25 15:34
중후한 딥 그린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올 뉴 글래디에이터 국내 첫 '컬러 에디션'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세련된 외관·다재다능한 기능성·희소성 높은 컬러 특징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지프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지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의 줄임 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스페셜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올 뉴 랭글러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00대 한정으로 처음 선보여 완판된 바 있다.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난해 8월 사전 계약 시작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를 완판했다. 이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모델은 지프의 헤리티지는 물론 세븐-슬롯 그릴의 전통적인 디자인, 루프탑과 도어가 모두 탈거 가능한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을 갖춘 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이다.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파워트레인은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지프 4x4 기능을 상징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까지 획득해 그 어떤 험로도 쉽게 주파하는 놀라운 주행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물차로 분류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7070만원이다.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군용 차량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체성은 물론, 가장 다재다능한 픽업 트럭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켜주는 동시에 개성 강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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