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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1에 주한영국대사관이 영국특별관으로 참여해 영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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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영국은 전 세계 모터스포츠 부문의 강국으로 80%의 주요 자동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 부문은 전체 무역에서 한화로 약 163조원 (1천억 파운드) 이상을 창출하는 최대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이다.
아울러 강력한 정부의 지원과 정부와 산업계 학계 간 협력과 강력한 연구 개발 에코시스템을 통해 미래 운송수단을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기술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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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엑스포 영국관에서는 런던의 상징인 LEVC의 전기 구동 블랙캡 택시와 영국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LOTUS 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Cenex, 사이클로픽(Cyclopic), dRISK, 헥사곤(Hexagon), IDTechEx, HORIBA MIRA,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Oxford Instruments), 스파크(Spark EV Technology), Trustonic, VCA 등 대표적인 영국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 이헌승 기자 hellomast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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