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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와이키키, 트래블앤레저 ‘2021 월드 베스트 어워드’에서 하와이 호텔 2위 선정

기사입력 2021.10.06 16:23
  • 하와이에 위치한 호텔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ikiki)가 여행 잡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의 ‘2021 월드 베스트 어워드(World’s Best Awards)’에서 하와이 톱 20 호텔들 중 2위로 선정됐다.

    트래블앤레저의 ‘월드 베스트 어워드’는 매년 상반기 5개월간 전 세계 독자에게 설문 조사를 하고 최고의 여행지와 여행 브랜드를 선정한다. 2021년 하와이 최고 호텔 부문은 객실, 부대시설, 위치, 서비스, 레스토랑, 음식 및 가치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하와이 5개의 섬에 위치한 호텔들을 평가하여 20위까지 순위를 산정하였으며, 프린스 와이키키는 총 94.60점을 받아 수상했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독자들에게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인정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높은 점수를 받은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563개의 모든 객실과 스위트룸에서 천장에서 바닥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을 통해 조망 가능한 태평양 바다 전망, 직원들의 서비스, 레스토랑 ‘원헌드레드 세일즈 레스토랑 & 바(100 Sails Restaurant & Bar)’에서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다이닝, 알라와이 요트 항구가 펼쳐지는 인피니티 풀과 캐주얼 풀사이드 ‘히나나 바(Hinana Bar)’, 600평이 넘는 넓은 연회장과 미팅 공간, 와이키키 호텔 유일 자체 보유의 골프 클럽인 27홀의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Hawai’i Prince Golf Club)’ 등을 포함한다.

    프린스 와이키키의 조슈아 하그로브(Joshua Hargrove) 총지배인은 “세계적 명성의 트래블앤레저 월드 베스트 어워드를 통해 하와이 주와 오아후 섬 모두에서 2위 호텔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특히 최근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호텔 전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하와이의 따뜻한 환대 문화인 알로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하와이 경험을 제공하고 최고 수준의 호스피털리티 제공을 목표로 전 세계 고객들을 다시 맞이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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