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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와 식품 브랜드의 만남…시너지 극대화 해 신선한 경험 제공

기사입력 2021.10.04 09:00
  • 외식업계가 식품 브랜드와 함께 협업해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이전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맛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써브웨이X쟌슨빌
  • 써브웨이는 소시지 전문기업 ‘쟌슨빌’과 함께 시즌 한정 스페셜 메뉴 ‘썹도그(SUB DOG)’ 3종을 내놨다. 쟌슨빌 소시지를 ‘통’으로 사용한 메뉴로, 소시지가 샌드위치 빵 양 옆으로 튀어나오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맛 역시 남다르다. 진한 풍미와 깊게 베인 훈연향이 인상적인 미국 전통 소시지와 써브웨이만의 독자적인 샌드위치 레시피가 만나 최상의 맛을 연출한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탱글탱글한 소시지에 할라피뇨, 피클, 양파, 피망 등 다채로운 채소와 케찹 및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여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최적의 소시지 샌드위치 조합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설빙X칙촉
  • 설빙은 롯데제과를 대표하는 과자인 ‘칙촉’을 활용한 ‘칙촉몬스터 설빙’을 출시했다. 이름처럼 괴물 같은 맛과 크기를 자랑하는 메뉴로, 초코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메뉴인 '오레오초코몬스터 설빙'을 업그레이드해 ‘초코 디저트의 결정판’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젤라또 타입의 초코 아이스크림과 통째로 풍성하게 들어간 칙촉이 켜켜이 층을 이루며 쫀득하면서도 꾸덕한 초콜릿 특유의 맛을 극대화했다. 사이드 토핑으로는 오레오 등 초코 크럼블과 코코아 파우더, 초코 시럽, 생크림 등이 적절히 어우러져 달콤한 맛과 재미있는 식감을 가미한다. 또한, 함께 출시된 ‘칙촉크로플’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크로플 위에 칙촉과 초코 아이스크림, 생크림을 얹혀 한층 진한 달콤함을 연출한다.

    이디야커피X농심
  • 이디야커피는 농심과 함께 ‘포스틱 밀크쉐이크’를 선보였다. 바삭한 식감과 감자튀김의 맛을 잘 살린 국민 스낵 ‘포스틱’을 이디야커피 오리진 쉐이크에 치즈 소스를 곁들여 찍어 먹는 메뉴다.

    오리진 쉐이크 위에 치즈 소스와 포스틱이 가득 올라가 있어, 눈으로는 풍성한 비주얼을, 입으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오리진 쉐이크와 짭짤하고 바삭한 포스틱의 ‘단짠’ 조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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