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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투자·제작사 투유드림이 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의 텀블벅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툰 제작을 기반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의 콘텐츠로 제작 확장을 해온 투유드림은 최초로 시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디오북의 편견을 깨고, 쉽고 재미있게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북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을 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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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 누군가가 옆에서 책을 읽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환상서점’은 ASMR 콘텐츠로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미지의 서점 주인이 들려주는 8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구자형 성우와 디렉터 서혜정 성우를 필두로 강수진, 홍시호, 김영선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생동감과 환상적인 스토리에 감동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환상서점의 관계자는 “초기 기획부터 소비자층의 선호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제작진 전부가 해당 장르의 마니아로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전했다.한편,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환상서점’ 클라우드 펀딩 텀블벅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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