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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올 가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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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는 오직 가을 시즌만 맛볼 수 있는 ‘하베스트 IPA’를 지난 1일 한정 출시했다.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 7번째로 선보이는 ‘하베스트 IPA’는 핸드앤몰트의 한정판 수제맥주 시리즈이다.
핸드앤몰트가 직접 운영하는 가평 홉농장에서 재배한 ‘센테니얼 생 홉’을 사용했다. 수확한 홉을 핸드앤몰트브루랩브루어리에서 당일 양조하여 신선함과 진한 홉향이 특징이다. 특히 센테니얼 홉을 사용하여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허브향을 느낄 수 있다. ‘하베스트 IPA’는 핸드앤몰트 브루랩과 탭룸에서 판매하며, 테이크아웃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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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치킨은 배우 정해인과 협업한 ‘푸라티스트 홀리해인(@holyhaein)’ 한정판 시즌 패키지 1을 출시했다. ‘푸라티스트’아티스트와 브랜드명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확장된 브랜드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해인이 패키지 작업을 진행했으며, 'Feel in Autumn forest-가을 숲속에서'란 작품명처럼 가을 하늘 아래 은행나무 숲속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하도록 제작됐다. 푸라티스트한정판 시즌 패키지는 전국 푸라닭 치킨 매장에서 포장·배달 주문 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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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맥도날드의 한정판 ‘피크닉 세트’는 피크닉 가방과 접시 3개, 코카콜라 다회용컵, 미디엄(M) 사이즈의 탄산 음료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의 가방은 내열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보냉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방 우측에는 텀블러·물병 등의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를, 내부에는 메시 포켓을 달아 수납에 용이하다. 또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맥도날드 특유의 색감은 디자인적 재미를 선사하는 요소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로고 디자인이 담긴 코카-콜라 다회용컵은 이번 피크닉 세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