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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롭지만, 멋있게" 돌아온 NCT 127 "모자람 없는 활동됐으면"

기사입력 2021.09.17.12:35
  • 전작 '영웅'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우려도 했지만, 더욱 신선하고 멋있는 모습이라고 자신했다. "새롭지만 멋있는 것이 뭐가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NCT 127이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 NCT 127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 NCT 127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오늘(17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NCT 127의 세 번째 정규앨범 'Sticker'(스티커)가 발매된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NCT 127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영은 "1년 반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정우는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자신했다. 재현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라며 "활동 내내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테니 팬들께서도 좋은 에너지를 받으시고 끝까지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212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한 바 있다. 태용은 "시즈니(NCT 팬클럽명) 여러분이 응원과 사랑으로 저희에게 힘을 실어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걱정도 됐고,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덕분에 더욱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해진다. 도영은 "팬들이 저희의 어떤 모습을 좋아할까에 대해 생각했고, 그동안 해온 음악과 퍼포먼스를 또 하면 재미없으니까 새로운 것에 대해 고민했다.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되는 정규 앨범으로 더욱더 기대감을 자극한다. 해찬은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많아 멤버들의 보컬이나 랩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퍼포먼스형 곡 같은 경우는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크는 "팬데믹 속에서 처음 나오게 된 앨범"이라며 "팬들을 못 만나는 마음도 예전과 다르고, 보고 싶어 하는 그런 마음도 담겨있어 의미도, 준비한 곡도 달라진 것 같다. 여기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덕분에 퀄리티도 더 좋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 타이틀로 선정된 'Sticker'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마크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피리 소리가 너무 인상적이고, 누가 들어도 멜로디가 맴도는 곡이라 다들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태용은 "처음에 'Sticker' 제목을 들었을 때는 상큼한 곡인가 생각을 했는데, 피리 소리가 나오면서 '그래 우리는 이런 걸 해야지'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랩 메이킹을 할 기회가 생기면서 저희와 좀 더 어울릴 수 있게 만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NCT 127인 만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빼놓을 수 없다. 재현은 "네오하면서도 강렬한, 그런 모습을 많이 담았다"라며 "'Sticker'가 그루비한 느낌도 있고, 끈적끈적하다. 실제 '스티커'처럼 착 달라붙는 그런 느낌을 잘 살리려고 연습했고, 아무래도 군무에서 전체적인 그림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볼거리가 많은 안무"라고 설명했다.

  • 끝으로 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숫자로서 좋은 성과 등도 의미가 있지만, 저희가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만에 나온 앨범이라 이번 활동이 다 끝났을 때 팬들께서 '알차고 좋았다', '오래 기억할 수 있겠다'하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모자람 없이 팬들에게 줄 수 있는 그런 활동이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태용 역시 "무엇보다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최근 콘텐츠로 많이 웃고, 울고 하는 세상이 된 만큼, 저희가 무대에도 많은 신경을 쏟았지만, 여러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았다. 저희를 보면서 많이 웃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늘(17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Sticker'를 공개하며, 이날 오후 1시 37분 시작하는 미국 CBS 인기 토크쇼 '제임스코든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오는 18일 오후 1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BS MTV, MTV Asia 채널 등을 통해 정규 3집 발매 기념 컴백쇼 'NCT 127 WORLD PREMIER STICKER'를 개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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