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2021 추석 선물] 올 추석 선물 트렌드는 ‘W.I.T.H’

기사입력 2021.09.07 11:22
  • 올해 추석에도 귀성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추석 선물에 함께할 수 없다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마음으로 가족과 친지를 가까이에서 살피듯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이나 친환경, 건강 등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이나 식품 등 유통업계에서는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추석 선물 고민에 빠진 코로나19 시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추석 선물 트렌드를 ‘W.I.T.H’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W’atch out COVID-19 : 온 가족 위생관리 나선다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가족과 친지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될까 걱정된다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선물을 추천한다.

  • 생활공작소는 코로나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추석을 맞이해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생곰이 핸드워시(이하 생곰이 핸드워시)’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생곰이 핸드워시는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달성했던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핸드워시에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거품 툴과 달콤한 망고향을 더해 어린이들의 손 씻기 습관 형성을 돕는 제품이다. 트리클로산,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순비누 성분을 함유했으며, 항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본품 1개와 리필용 2개입, 거품 툴 1개입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선보인다.

  • 라이온코리아의 강력한 위생전문 브랜드 ‘하이지아’의 다목적 살균 스프레이는 일상 속 다양한 물건들을 살균·항균·항바이러스 99.9% 효과로 3중 케어하며, 분사 시 입자가 폐까지 도달하지 않도록 분사 입자의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설계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하이지아는 라이온코리아 연구소가 생활 위생관리의 중요성 및 소독, 살균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발된 브랜드다.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인공향이 아닌 식물추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등 화학성분을 최소화했다.

    ‘I’mmediate : 편의점에서 바로 사는 추석 선물
  • 거리두기에 답답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초고가 제품에 대한 보복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BGF리테일의 CU는 럭셔리 제품을 별도 매장 방문 없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설에 이동식 주택을 판매한데 이어, 이번 추석을 앞두고 최고가 9억원 이상을 상회하는 현대요트 BARVARIA 시리즈 6종은 물론, 벤츠, 아우디, 테슬라 등 외제차 장기렌트카 8종을 선물세트 구성에 포함했다. 요트와 외제차는 CU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코지마 안마의자 4종을 비롯해 다양한 안마기와 골프거리 측정기(파인뷰 파인캐디 UPL300), 차량용 공기 청정기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최근 고객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상품과 와인/양주/민속주, 과일, 농/축/수산, 간편식품, 유과/화과자, 생필품 등 315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T’rashless : 플라스틱 포장재 줄인 추석 선물세트
  •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패키징 사용을 저감한 추석 선물세트 270여종을 출시했다.

    선물세트 고정 트레이의 절반가량을 ‘햇반’에 사용된 부산물로 대체 제작하고, 쇼핑백을 종이 소재로 변경했으며, 대표 식품인 ‘스팸’의 시그니처와 같은 노란 뚜껑도 스팸 선물세트 중 90%에 가까운 물량에 대해서는 미부착한 제품을 포함하여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물량 준비 과정에서 작년 추석 대비 약 470여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H’armony :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풍기 인삼 넣은 제과 선물세트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풍기군 지역 농가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백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넣은 ‘꿀삼케이크’,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신제품 3종으로, 인삼 사포닌 성분 특유의 쌉싸름하고 건강한 맛과 베이커리의 달달함이 어우러졌다. 9월 1일부터 ‘삼봤다 추석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선물세트 3종의 형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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