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호텔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호텔 셰프가 손수 준비한 다양한 명절음식을 투고 형태로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동 없이 집에서 명절을 나는 홈추족을 위한 1인용 명절음식 도시락은 물론, 가족들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최상급 재료로 조리한 명절음식도 판매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인용 명절 음식 도시락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는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고,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로 차린 ‘셰프 특선 차례상’과 완조리 상품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는 호텔 직원이 집 앞까지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먼저 그랜드 키친의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는 떡갈비, 랍스터, 해물 유산슬, 생선전, 제철 나물과 장아찌, 송편 등 추석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가격은 3만9천원으로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고, 픽업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호텔 1층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픽업 가능하다.

그랜드 델리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준비한 차례상과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한다. ‘인터컨틴네탈 셰프 특선 차례상’은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만을 이용해 정성껏 준비한 프리미엄 차례 음식으로, 육적, 어적(국내산 굴비), 도미전, 육전, 탕국 등 총 9가지의 차례 음식이 넉넉하게 준비된다.

또한 이번 추석 처음 선보이는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는 호텔 내 파인 다이닝의 인기 메뉴를 명절에 귀한 분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완조리하여 준비한 상품이다. ASC인증을 받은 전복과 송이버섯, 건해삼, 건관자 등 산해진미를 넣고 수석 셰프가 직접 끓여낸 중식당 웨이루의 '불도장 세트', 5년산 완도 전복을 이용해 독자적 조리법과 비법 간장을 이용해 만든 일식당 하코네의 '전복장 세트', 육류 고유의 풍미가 느껴지도록 자연 재료로 만든 갈비 소스로 완성한 아시안 라이브의 ‘갈비와 아롱사태 찜 세트’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모두 48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호텔 직원이 직접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서울/월드)은 간편한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 음식을 9월 22일까지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한다. 먼저, 롯데호텔 서울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부터 모듬전, 전복 우대 갈비찜을 포함한 12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뿐만 아니라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 동파육, 샤퀴테리 플래터 등의 이색 별미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명절 음식을 도시락으로 옮겨 닮은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선보인다. 총 3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갈비찜, 잡채, 삼색전, 대하찜, 조기구이, 나물 4종, 유과, 송편 등으로 빼곡히 채웠다. 상기 상품은 픽업 2일 전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호텔 1층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또는 델리카한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명절 음식으로 한식당 ‘온달’의 잔칫상 메뉴를 선보인다. 온달 조리장의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잔칫상은 ‘궁중 갈비찜’, ‘자소엽 간장게장’, ‘삼색 모둠전 3종’과 ‘미역국’ 등 온달의 대표 인기 메뉴 네 가지로 구성됐다. 집에서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도록 모두 포장 형태로 제공한다.

온달의 궁중 갈비찜은 씨간장과 자연산 송이를 함께 저온 숙성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짜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소엽 간장게장은 최상급 암꽃게를 엄선, 온달의 비법소스가 깊이 배도록 오랜 시간 숙성하여 특유의 감칠맛을 자랑한다. 특히 차조기 잎을 뜻하는 자소엽은 짠맛을 부드럽게 하고 해독작용과 식중독 예방 등의 효능 또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색 모둠전은 한우 등심 육전, 갑오징어전과 제철 식재료전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미역국은 한우 차돌 양지(1++)와 완도 자연산 미역을 오랜 시간 끓여내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워커힐 온달 잔칫상은 4인 기준이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9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한가위를 맞아 집에서 풍성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추석 투고 박스’를 선보인다. ‘추석 투고 박스’는 노보텔 강남의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다양한 명절 메뉴들로 고객의 편의성과 디저트까지 포함해 실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번 투고 박스는 명절 음식에 필요한 10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양념 LA갈비부터 몸에 좋은 한방 재료 들로 만든 갈비찜 새우와 동태를 포함한 삼색 모듬전, 신선한 재료로 선보이는 삼색나물, 궁중 잡채, 특제 양념으로 준비한 전복 초, 국내산 프리미엄 보리굴비, 문어숙회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수제 송편과 디저트로 준비한 노보텔 강남의 시그니처 파운드케이크까지 구성해 풍성함을 더 했다. 노보텔 강남의 추석 투고 박스는 로비층 앙뜨레에서 9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명절 음식 테이크아웃 서비스 ‘JW 명절 투 고’를 9월 22일까지 판매한다. JW 명절 투 고(To-Go)는 총괄 셰프가 직접 엄선한 국내 각 지역의 최상급 식재료들로 조리한 프리미엄 상차림 메뉴 구성으로, 영양과 맛을 고려한 다양하고 정갈한 명절 음식들을 담아 차별화된 투고 메뉴를 2가지 세트 구성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명절 음식 테이크아웃 서비스 ‘JW 명절 투 고’를 9월 22일까지 판매한다. JW 명절 투 고(To-Go)는 총괄 셰프가 직접 엄선한 국내 각 지역의 최상급 식재료들로 조리한 프리미엄 상차림 메뉴 구성으로, 영양과 맛을 고려한 다양하고 정갈한 명절 음식들을 담아 차별화된 투고 메뉴를 2가지 세트 구성했다.

JW 명절 투 고 세트 구성은 ‘4색 모둠전(새우, 동태, 두부, 녹두전)’부터 다진 쇠고기와 두부를 섞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섭산적’, 신선한 식재료에 셰프의 특별 레시피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갈비찜’, ‘보리굴비’ 3미’, ‘버섯 불고기’, ‘잡채’, ‘문어숙회’, ‘삼색 나물’ 등 총 8가지의 풍성한 메뉴로 구성해 보다 트렌디한 명절 문화와 상차림을 제안한다.

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세트 구성에는 ‘5색 모둠전(새우, 동태, 두부, 녹두전, 깻잎전)’, ‘섭산적’, ‘삼색 나물’, ‘문어숙회’,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영광 참굴비’ 3미, 국내산 한우로 품격을 더한, ‘한우 갈비찜’, ‘한우 버섯 불고기’, ‘한우 잡채’, 셰프가 직접 준비한 ‘수제 약과’, ‘수제 수정과’ 등 총 10가지 다채로운 명절 메뉴를 포함해 프리미엄 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하기에도 제격이다. ‘JW 명절 투 고’는 최소 3일 전 전화, 네이버예약 또는 타볼로 24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직접 방문, 차량을 이용한 퀵 서비스 및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갈비명가 낙원과 한정식당 봉래헌에서 셰프의 정성 담은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갈비명가 낙원은 9월 22일까지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가 많은 ‘프리미엄 갈비 세트’를 선보인다.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사육된 국내산 한우를 직접 엄선하고 손질하여 한약재, 표고버섯, 과일, 벌꿀을 사용한 양념을 숙성시켜 만든 국내산 한우 양념갈비(1.5kg), 미국산 양념 갈비(1.5kg), 미국산 양념갈비(800g)와 갈비찜(500g)으로 구성된 모둠세트다.

한정식당 봉래헌 ‘한가위 상차림’은 조리장이 직접 맛과 영양 모두 고려해 귀한 명절 음식을 간편하고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구성했다. 가을에 향이 일품인 송이가 곁들여진 전복 갈비찜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불고기, 국내산 참조기 찜, 프리미엄 전 3종(생대구살전, 애호박전, 녹두전)부터 해물잡채, 새우튀김, 삼색나물(고사리, 도라지, 취나물)이 포함되어 있다.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판매되며, 수령은 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가능하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특급 호텔 셰프가 준비한 풍성한 한상 차림으로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삼다정 추석 명절음식 세트’를 9월 14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선보이는 ‘삼다정 추석 명절음식 세트’는 다양한 명절 음식을 골고루 이용할 수 있는 세트 2종과 5가지의 단품 메뉴로 구성된다.

먼저 단품 메뉴로는 애호박전, 표고버섯전, 삼색꼬치전, 완자전, 새우전 각 10개씩으로 구성된 ‘모듬전 5종’과 소고기 산적(500g), 제주 흑돼지 산적(500g)과 전복찜 10개가 포함된 ‘산적 2종&전복찜’,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표고버섯 각 200g씩 으로 구성된 ‘나물 4종’, 소갈비찜(800g)과 잡채(300g)으로 구성된 ‘소갈비찜 & 잡채, 그리고 제주 옥돔 250g 2마리의 ‘제주 옥돔구이’로 구성된다. ‘삼다정 추석 명절음식 세트’는 9월 14일까지 삼다정에서 주문 가능하며, 9월 20일 레스토랑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투 고(To-go)’상품을 출시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호텔 셰프가 만든 품격있는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추석 투 고(TO-GO)’는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다채로운 명절 요리로 구성된 ‘추석 투 고(TO-GO)’의 메뉴는 모듬전 (동태전, 새우전, 육원전, 깻잎전), 소갈비찜, 해물(전복&새우) 잡채, 간장게장, 전복장, 장어구이, 두부구이, 제철나물 3종, 계절과일이다. 기본 구성에 LA 갈비 또는 국내산 조기를 추가할 경우 비용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본 상품은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하며 픽업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층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추석 고메박스'는 차례상 또는 명절에 꼭 먹어야 할 메뉴로 준비되어 호텔 셰프의 요리를 테이크 아웃하여 부담 없는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

메뉴는 각종 전, 조기구이, 소갈비찜, 궁중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 10여 가지가 준비되며 이 중 5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A갈비, 소고기 볶음, 전복장과 같은 추가 메뉴를 함께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금액이 있다. 추석 고메박스는 9월 15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수령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 예약이 필수이다.

㈜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서승수 셰프의 특별한 한가위 차례상 세트를 준비했다. 서승수 셰프는 2015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취득하고 현재까지 24년간 부산롯데호텔의 한식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한식당 무궁화의 메인 셰프이다.

특별한 차례상은 총 2가지 상품으로 준비된다. 한가위 차례상 A 세트는 반건조 도미 1마리(800g 이상), 민어 1마리(800g 이상), 조기 3마리(마리당 400g), 돌문어(1.5kg), 나물 3종(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모둠전 5종(녹두, 완자, 명태, 새우, 꼬치전), 한우 쇠고기 산적 3쪽(800g)으로 구성된다. 한가위 차례상 B 세트는 반건조 도미 1마리(1kg 이상), 민어 1마리(1kg 이상), 조기 3마리(마리당 400g 이상), 돌문어(2kg), 나물 3종(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모둠전 5종(한우 채끝살 육전, 완자, 명태, 새우, 꼬치전), 한우 쇠고기 산적 5쪽(1.5kg)으로 구성된다. 9월 10일까지 사전 예약 시 주문이 가능하며 예약 후 9월 20일에 한식당 무궁화를 방문하거나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 상품 픽업이 가능하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한가위를 맞아 명절음식 10선을 추석 투고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명절음식 10선은 인삼갈비찜, 4색 모듬전, 3색 나물, 소고기 잡채, 조기구이, 소고기 탕국, 황태포, 한과/유과/약과 세트, 밤 대추, 과일로 구성된다. 호텔 셰프가 직접 엄선한 재료로 진심을 다해 조리 및 준비한 것으로 ‘간편식, 대용식’이라는 테이크아웃 음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품격과 가치를 담은 음식을 소중한 사람과 편리하고 안전하게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했다.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거나 엄선해 맛과 품질이 보장됨은 물론, 위생적이고 편리한 진공포장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단품으로 필요한 메뉴만 예약할 수도 있고, 10가지 메뉴를 한 번에 패키지로 예약할 수도 있다. 명절음식 10선을 패키지로 예약할 경우 약 20% 정도의 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노보텔 수원의 ‘캐리 더 스퀘어’는 전과 함께 한식 위주로 구성한 ‘캐리 더 추석’과 7종의 전으로 구성한 ‘캐리 더 모둠전’ 두 가지 타입을 추석 연휴기간(9월 18~21일) 동안 한정 판매한다.

두 가지 타입 중 ‘캐리 더 추석’은 가족들과 함께 둘러 앉아 식사를 하기에 적합하다. 나물 3종, 참조기 구이, 섭산적, 문어숙회, 모둠 전 7종(육원전, 호박전, 표고버섯전, 고추전, 생선전, 오미산적, 깻잎전)으로 푸짐하게 구성했기 때문이다. 모둠 전 7종만 따로 구매하고 싶다면 ‘캐리 더 모둠 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