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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아이즈원 해체 후 첫 솔로 출격…권은비의 2막 'OPEN'

기사입력 2021.08.24.10:37
  • 오늘노래 - 권은비 첫 솔로 앨범 '오픈' / 사진: 울림 제공
    ▲ 오늘노래 - 권은비 첫 솔로 앨범 '오픈' / 사진: 울림 제공
    아이즈원(IZ*ONE)으로 대중들과 만났던 권은비가 이제 솔로 가수로서 2막을 활짝 'OPEN'한다. 권은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문을 열고 들어갈 시간이다.
  •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OPEN'(오픈)이 발매된다. 권은비는 이번 앨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온전히 담아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가장 먼저 솔로 출격에 나서게 됐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활동 당시 뛰어난 춤 실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아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했다. 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증명했다.

    이에 이번 새 앨범 'OPEN'은 '올라운더'에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권은비를 담아냈다. 권은비의 더욱 탄탄해진 실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비롯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주는 '아티스트' 면모를 부각시켰다.

  • 타이틀로 선정된 'Door'(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해 'K팝 베토벤'으로 불리는 황현 프로듀서와 아이즈원 활동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호현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했으며, 권은비도 함께 작사 참여에 나서 자신만의 감성을 더했다.

    권은비는 'Door' 퍼포먼스를 통해서도 화려함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무대를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꾸미는 아이디어는 권은비가 직접 제안했다. 이후 역동적이고 다양한 안무 구성,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만들어졌다. 권은비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 의상 역시 기대 포인트다. 권은비는 여러 콘셉트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의 정석을 선보인다.

  • 이 밖에도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OPEN',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권은비는 리릭 포토와 트랙 비디오 등으로 앨범의 수록곡을 미리 오픈하며 완성도 높은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권은비가 'OPEN'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2막을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권은비의 새 앨범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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