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1년 8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2,069,9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22,531,564개와 비교하면 2.05% 감소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팡은 참여지수(2,465,446), 미디어지수(1,578,720), 소통지수(1,704,990), 커뮤니티지수(1,584,556), 사회공헌지수(114,889)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7,448,60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224,605와 비교하면 19.66%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업종이 고전한 것과 달리 이커머스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뉴욕증시 상장에 진입했다. 또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를 목표로 물류센터 확충, 인력 충원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2위를 차지한 11번가는 브랜드평판지수 3,492,962로 지난 7월과 비교하면 2.8% 상승했다. 3위 인터파크는 브랜드평판지수 2,742,381로 지난달과 비교해 20.84% 하락했다.

이어 옥션은 브랜드평판지수 2,338,296, 티몬은 브랜드평판지수 2,262,537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G마켓, 위메프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고,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