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시대, 조기유학 필요 없는 맞춤형 글로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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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전문으로 하는 도시형 대안 국제학교 VINE INTERNATIONAL ACADEMY(이하 'VIA 국제학교')가 내년 정식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팬데믹 상황으로 국가적 왕래가 어려워진 현 시점에 자녀들의 진학과 조기유학을 계획했던 학무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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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에 설립된 입시 전문 교육기관 ‘SY ACADEMY’를 모태로하는 VIA 국제학교는 전문직 진출을 위한 전공 선택의 기초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매년 재학생 전원을 MIT, Yale, Columbia, NYU, USC, UC Berkeley 등 미국 명문대학의 Computer Science, Finance, Engineering, Accounting, Pre-Med 같은 최고 인기 학과에 진학시킨 바 있다.
'Art Program' 진학 과정 또한 미국 최고의 진학 실적을 보유한 교사들이 기초개념부터 완벽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전문적 재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맞춤식 교과 과정과 철저한 입시 트렌드 분석을 통한 진학 지도가 이루어져 고등학교 학업 성적이 2.9 (4.0 기준) 미만의 명문대학 합격이 어려운 학생들도 정규 미술 과정을 이수하면서 준비한 작품집으로 당당히 Cornell, NYU, Art Center, Parsons, RISD 등 명문대학의 Art program 과 Art School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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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국제학교는 앞서 언급된 'SY ACADEMY'의 교육적 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다. 지난 26년간 SY Academy가 쌓아 온 경쟁력 있는 지성교육과 성경적 세계관 안에서의 인성과 영성 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Elite Leadership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현실화 하는데 있어서 오랜 시간 축적되어 온 켈리포니아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는 VIA 국제학교의 교육적 자산이 되어 실제적으로 재학생들에게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UC Davis에서 주관하는 명문대 진학 과정은 SY ACADEMY와 함께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독점적인 협력을 통해 졸업생들이 매년 미국 최고 명문대학인 UC Berkeley, UCLA, UC Davis, UC San Diego, UC Irvine, UC Santa Barbara 등에 지원자 10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 점은 현재 어떤 국내의 국제학교도 모방할 수 없는 VIA 국제학교만의 독점적 장점이다. 또한, 여름방학 UCLA, USC 학점 이수 프로그램, 대학 교양 과정 선 이수 프로그램, 해외 Internship 프로그램, 춤과 연기수업을 통해 표현력을 기르는 Acting Club과 같은 과외활동은 Elite Leadership 양성이라는 VIA 국제학교의 명확한 비전을 보여준다.
한편, 2022년 1월 10일 정식 개교에 앞서, 8월 말부터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측은 일반적인 국제학교와 달리 학생의 우수한 교과 성적과 영어 구사 능력보다는 인성, 잠재력,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