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본선라운드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일을 11-1로 완벽히 제압하며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나라의 경기력이 폭발한 이날, MBC 허구연 해설위원의 입담도 함께 폭발했다. 지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어려운 순간에 위기를 극복할 기회를 잡아냈던 이정후가 타선에 등장하자 허구연은 "야구계의 BTS는 이정후다"라며 "다이너마이트를 남겨두었다가 터뜨린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나진 캐스트는 "야구, 베이스볼이니까 BBTS네요"라고 맞받아치는 등 쿵하면 짝하는 명불허전의 중계 케미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이정후는 뛰어난 야구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출중한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며 내일(4일) 저녁 7시 일본과 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야구 한일전이 성사된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