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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재무 총괄에 스테판 알브레히트 부사장 선임

기사입력 2021.08.02 17:1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에 스테판 알브레히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 벤츠 코리아, 스테판 알브레히트 부사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벤츠 코리아, 스테판 알브레히트 부사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스테판 알브레히트 부사장은 1998년 다임러-벤츠 벤처에서 투자 담당 매니저로 합류해 아태지역 인수합병(M&A) 부서와 트럭 부문에서 근무했다. 베이징 포톤 다임러 오토모티브 재무 부문 총괄과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벤츠 일본 재무 부문 총괄 등을 역임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스테판 알브레히트 부사장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일본에서 수입차 시장 6년 연속 판매 1위라는 성과를 보여줬다"며, "한국에서도 재무 총괄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벤츠 코리아 재무 총괄을 담당했던 게드 비터리히 전 부사장은 벤츠 이집트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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