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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티구안'의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스페셜 에디션 카카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 광고는 '본질로 앞서가다'라는 카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DNA와 함께 탄탄한 기본기를 향상시켜 더욱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갖춰 돌아온 신형 티구안의 상품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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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비전 하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가격은 기존 대비 최대 240만원까지 낮췄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5%, 현금 구매 시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모두 반영할 경우 신형 티구안 프리미엄은 3000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5년 15만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 및 새롭게 도입한 '사고 수리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정판 카카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형 티구안 광고 영상 시청 후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일로부터 7일 이내 '신형 티구안 스페셜 에디션 카카오 이모티콘'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신형 티구안 온라인 소개 페이지 및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폭스바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지난달 발표한 폭스바겐의 3A 전략을 이끌 첫 번째 모델인 신형 티구안 출시와 함께 전시장으로 수많은 고객 시승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전시장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티구안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