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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열대야 스트레스 날려주는 기분 좋은 향기 아이템

기사입력 2021.07.23 12:15
  • 찌는 듯한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가 오르고 잠 못 드는 날이 길어져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위로 인한 불쾌함, 짜증을 덜어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향기'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기분 좋은 향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 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내 몸을 비롯해 자신이 머무는 공간에 편안하고 산뜻한 향을 채워 무더위를 견뎌보자.

  • 청량하면서 시원한 향으로 싱그러움 선사하는 향수
  • 사진 제공=록시땅
    ▲ 사진 제공=록시땅

    록시땅의 ‘버베나 오 드 뚜왈렛’은 버베나 잎의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향수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리프레시 하는 버베나 컬렉션 중 하나로 프로방스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버베나 추출물이 매혹적인 향기로 상큼한 활력을 전해준다. 탑노트에는 오렌지와 레몬, 미들에는 버베나와 쁘띠 그랭을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향으로 손목과 귀 뒤쪽 등 맥박이 뛰는 곳에 가볍게 스프레이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사진 제공=쇼파드 퍼퓸
    ▲ 사진 제공=쇼파드 퍼퓸

    쇼파드 퍼퓸의 ‘해피 쇼파드 레몬 돌치’는 경쾌한 무드를 자아내는 여름 추천 향수이다. 레몬, 베르가못, 만다린이 가진 시트러스한 풍미와 프루티한 노트들이 어우러진 프레시한 플로랄 시트러스 그린 계열의 향이다. 하트 노트에 생강과 생(生)잎 에센스가 어우러져 활력을 불어넣고, 달콤한 천연 사과 추출물이 더해져 생기 넘치는 무드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는 오렌지 플라워 워터와 오이, 망고의 감미로운 아로마가 행복하고 프레시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무리된다.

  • 자꾸 맡고 싶은 살냄새, 향기 바디케어
  • 사진 제공=줄라이모닝
    ▲ 사진 제공=줄라이모닝

    줄라이모닝이 처음 출시한 ‘퍼퓸드 바디에멀젼’은 상쾌함을 기본으로 인위적이지 않은 매력적인 향을 담았다. 특히 시트러스, 플로럴, 우디 각 계열을 바탕으로 호불호가 가장 적은 ‘탑 티어’ 5가지 향을 엄선했다. 또한, 피부 보습 및 주름개선, 미백 기능 성분을 추가해 바디도 얼굴 피부처럼 윤기 있게 가꿔주며, 오랜시간 촉촉함과 쫀쫀함을 선사한다. 한편, 이 제품은 오는 28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 사진 제공=미소스 by 온뜨레
    ▲ 사진 제공=미소스 by 온뜨레

    미소스 by 온뜨레의 ‘샤워젤 – 자스민’은 우아하고 섬세한 자스민 향기가 바디 피부를 편안하게 힐링 시켜주는 내추럴 성분의 샤워젤이다. 올리브 오일과 글리세린, 비타민E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동시에 건조함 없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 해준다. 같은 라인의 바디 케어 제품인 ‘바디무스 – 자스민’은 향긋한 자스민 향의 무스타입 바디 보습 케어 제품이다. 보습에 효과적인 올리브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주며 촉촉한 무스 제형의 산뜻한 사용감으로 여름철 사용하기 좋다.

  • 향기나는 향균 기능, 핸드 새니타이저·마스크 새니타이저
  • 사진 제공=메종 21G
    ▲ 사진 제공=메종 21G

    메종 21G의 핸드 새니타이저는 15ml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손 세정제다. 오트 쿠튀르 퍼퓸 에센스와 자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기분 좋은 향기는 물론 75%의 알콜 함유로 향균효과도 탁월하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세이지&라벤더 향과 오리스&바닐라 향 두 종류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천연 페퍼민트 오일 추출물로 제조한 마스크 세정제는 마스크 겉면에 단 1번의 분사로도 마스크에 밴 꿉꿉한 냄새를 없애 준다. 또한, 80% 알코올 함유로 뛰어난 살균력을 지녀 착용 전 마스크를 소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공간에 편안한 향을 선사하는 디퓨저
  • 사진 제공=탬버린즈
    ▲ 사진 제공=탬버린즈

    탬버린즈가 선보인 ‘디퓨저’는 생활 공간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오브젝트 제품이다. 디퓨저 용액을 담는 유리 볼은 장인이 수공예 작업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브젝트마다 모양, 사이즈가 다르다. 여기에 멀티 프래그런스 여덟 가지 향 중 미들 어스(MIDDLE EARTH)와 웜 우드(WORMWOOD) 향을 담았다. 미들 어스는 산뜻한 타임 오일의 향이 오감을 일깨워 주며, 우디 노트와 따스한 흙내음으로 대지의 온화한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웜 우드는 쑥과 소나무 진액, 부드럽게 감싸는 솔잎 향이 특징으로, 따스함에 은은하게 더해지는 동양적 정취의 향기를 선사한다.

  • 사진 제공=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 사진 제공=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멜로미르틸로 디퓨저’는 달콤하고 신선한 열대 과일의 향을 담아낸 홈 프래그런스로 석류와 파인애플, 리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한다. 그 위로 크렌베리와 패션 프루트, 라즈베리의 잘 익은 과일 향이 마치 휴양지에 온듯한 편안한 무드로 공간을 가득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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