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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1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정수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수빈은 청순하면서도 보이쉬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신비로운 마스크를 가진 배우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춰진 그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모습이 많은 정수빈이 앞으로 작품속에서 선보일 매력에 애정 어린 시선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수빈도 새 소속사에서 출발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저의 손을 잡아 주시고 믿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함께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나아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다니며 독립 영화와 연극 무대로 기초를 다진 정수빈은 2021년 JTBC '라이브온'과 OCN '다크홀'을 통해 브라운관에 진출, 작은 역부터 한 단계씩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신예다.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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