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이 내리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피부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외부의 고온다습한 날씨와 내부의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온도와 습도 차이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탄력을 잃게 만든다. 이로 인해 노화가 촉진될 수 있으며, 여기에 장기간 마스크 착용이 더해져 피부 컨디션은 더욱 나빠진 상태다.

이런 시기에는 서늘한 곳에 머물면서 물을 자주 섭취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뷰티템을 활용해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원오세븐(107)은 7년산 천연발효식초를 가득 담아 여름 피부 집중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팩 2종을 출시했다. 수년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 천연발효식초에는 강력한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만들어지며, 이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올리브 스쿠알란을 담은 집중수분케어 ‘스쿠알란 커들 시트 마스크’는 젤리 텍스처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고 사용 후에도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또 아보카도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담은 집중영양케어 ‘아보카도 커들 시트 마스크’는 묽은 로션 타입으로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하고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듀이트리 ‘데이더마 앰플 인 마스크’는 수분, 브라이트닝, 퍼밍 등 피부 상태별로 골라 쓸 수 있다. 먼저 데이더마 하이드로 앰플 인 마스크는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9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끌어당기고 베타 글루칸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한다. 또 데이더마 브라이트닝 앰플 인 마스크는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에 윤기를 주며, 비타민 5종과 미백 성분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데이더마 퍼밍 앰플 인 마스크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과 펩타이드 6종을 담아 지친 피부에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한다.

아로마티카는 강한 흡착력으로 과도한 피지와 유분을 관리해주는 ‘티트리 포어 퓨리파잉 클레이 마스크’를 출시했다. 크림 제형의 워시 오프 타입 팩 제품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클레이가 강력한 흡착력으로 모공의 잔여물을 말끔히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복합적인 비타민 콤플렉스 처방은 피부 활력과 생기에 도움을 주며, 특히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발생하는 피지, 모공 관리에 추천한다.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는 온종일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15분 만에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젤 타입의 워시 오프 마스크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홈케어가 가능하다. 칼렌듈라 꽃잎의 탁월한 수딩 효과와 더불어 기존 제품 대비 알로에베라 잎즙을 2배 더 함유하여 지친 피부를 케어해준다. 또한, 사용자 자가평가 결과 94%가 촉촉한 진정 효과를 경험하였다고 답할 만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에티카의 코스메틱 라인 코에티카의 ‘코에티카 멜라즈마 화이트 패치’는 마스크 착용 시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눈 밑, 광대, 콧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부분 패치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27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미, 잡티 등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날개 형상의 인체공학적 구조로 굴곡진 부위에도 들뜸 없이 밀착해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패치 겉면에 UV 차단 시험을 완료한 원단을 적용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쿨링 효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