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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TOP6'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탁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영탁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5일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유지하던 중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꼈고,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영탁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라며 "관련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던 직원 등의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이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 첫 방송을 예고한 바 있는 JTBC '뭉쳐야찬다' 측에서는 김요한의 확진 판정을 시작으로 박태환, 모태범, 이형택, 윤동식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요한과 iHQ '리더의 연애'를 함께 한 한혜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센터에 들어간 상황이다. -
◆ 이하 뉴에라프로젝트 영탁 코로나19 확진 판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영탁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탁 님은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5일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습니다.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 정을 받았습니다. 영탁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영탁 님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관련하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검 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모두 음성입니다. 충분히 안전한 상 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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