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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AI 리더들 부산서 모인다, 부산시 AI 비전 선포식 참여

기사입력 2021.07.18 23:57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시회인 AI KOREA와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AWC가 오는 9월 1일 부산서 동시 개최된다. 이에 개막일 전일인 8월 31일에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 AI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AI 선포식 행사를 갖는다. 전 세계 글로벌 AI 강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서 각국의 인공지능의 트랜드와 아울러 미래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이번 부산시 AI 비전 선포식 행사는 ‘The New Normal : AI & Globalization’을 주제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만 만나거나 직접 교류가 힘들었던 주요 AI 리더들이 모두 한 곳에 모이는 행사로 주목된다.
  • AWC 2021 in BUSAN / AWC2021사무국 제공
    ▲ AWC 2021 in BUSAN / AWC2021사무국 제공
    선포식 행사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가 공동 주최하며, 해외 국가의 대표로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 뻬까 메쪼(Pekka Metso) 주한핀란드대사,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또한,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의 AI 정책 및 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물인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창용 NIPA 원장 등이 참여하며, 글로벌 AI 리더로 영국의 대표 미래학자인 버나드 마 (Bernard Marr)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 국내외 유수의 기업, 기관의 AI 리더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 한편,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되는 AWC 컨퍼런스는 매년 핵심적인 콘텐츠와 저명한 글로벌 석학들의 초청 강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번 AWC 2021 in BUSAN(AI World Congress 2021 in BUSAN)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영국, 이스라엘, 캐나다, 프랑스, 핀란드 등 해외 연사의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참석이 가능한 ‘AWC 2021 in BUSAN(AI World Congress 2021 in BUSAN)’의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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