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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저도수 맥주

기사입력 2021.07.16 17:01
  •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저도수 맥주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올여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신상 맥주를 소개한다.

    바나나 향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밀맥주


    한국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는 핸드앤몰트 브루랩 용산에서 신제품 ‘라온 위트 에일’을 선보였다.

  • 노란색 컬러의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라온 위트 에일’은 구름, 열기구, 돛단배 아이콘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맥주의 주원료인 밀과 양조시스템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제품명의 '라온'은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단어이다. ‘라온 위트 에일’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기분 좋은 바나나향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시트러스 과일 ‘포멜로’의 상큼한 맛을 담은 저도수 밀맥주


    호가든은 상큼한 향미가 두드러지는 자몽 계열과일인 ‘포멜로(Pomelo)’ 맛을 더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했다.

  • 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도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가든 포멜로는 호가든 오리지널의 리퀴드 컬러와 다르게 포멜로 과육의 색상을 그대로 담은 연한 핑크빛 컬러가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포멜로 과육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한 핑크 컬러를 활용했다.

    비어케이 ‘매그너스(MAGNERS) 쥬시애플 전용잔 패키지’


    매그너스는 ‘쥬시애플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패키지는 매그너스 쥬시애플 4캔(500㎖)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매그너스는 ‘술은 쓴 맛’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달콤한 풍미를 선호하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매그너스 전용잔은 넓고 둥근 잔의 입구가 얼음을 가득 채우기 적당한 크기로, 마시기 직전 사과 본연의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이다. 여성들이 한 손으로도 손쉽게 잡기 편하도록 디자인한 전용잔 하부의 곡선도 특징. 패키지 측면에는 얼음을 가득 채워 매그너스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이 안내돼 있다. 구성품 매그너스 쥬시애플은 밀레니얼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사과주를 90% 이상을 함유해, 풍부한 사과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선사한다.

    예술 정신으로 완성하는 스페인 맥주


    스페인 남부 도시 그라나다를 기반으로 명성 있는 브루어리인 '세르베자스 알함브라(Cervezas Alhambra)'는 가장 대표적인 수제 맥주인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Alhambra Lager Singular, 알코올 함량 5.4%, 500ml 캔)'와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Alhambra Reserva 1925, 알코올 함량 6.4%, 330ml 병)', 2종 맥주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 서서히 진행되는 발효과정에 따라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양조한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는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은 중간 정도의 바디감에 섬세하면서도, 은은하게 다가오는 과일과 꽃의 아로마와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미한 거품이 있어 부드럽고 그윽하게 마실 수 있으며, 적당하고 매우 균형 잡힌 쓴맛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살짝 달콤한 끝 맛과 함께 꽃 내음이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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