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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30대 한정판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 국내 출시… "독특한 외관 색상으로 희소성 강조"

기사입력 2021.07.14 17:50
독특한 외관 색상으로 희소성 강조한 나초 옐로우 색상의 스페셜 에디션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기반으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 국내 30대 한정 판매
  • 지프,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 지프,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지프가 2021년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이하 나초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프는 더 많은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랭글러의 새로운 외관 색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나초 에디션의 나초(Nacho) 색상은 기존의 펑큰 오렌지와 같은 진한 원색의 주황색과 헬라옐라와 같은 진한 원색의 노란색을 믹스한 듯한 특색 있는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초 색상은 지난 2018년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8'에서 처음으로 '나초 지프'라는 콘셉카로 공개되며, 독특한 색감을 처음 선보였다. 풍미 가득한 체다 치즈가 듬뿍 담긴 스낵이 연상되는 나초 에디션은 오직 2021년식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으로만 만날 수 있으며, 국내에 3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트림과 같은 6740만원이다.

  • 지프,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 지프,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 /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나초 에디션은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으로 널리 알려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돼 최고출력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락-트랙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랭글러에 특별한 외관 색상을 입힌 '나초 에디션'은 개성있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지프 고객들을 위한 한정 모델"이라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지프 고객만을 위해 특별함이 강조된 희소성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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