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쾌적한 호텔에서 시원하게 호캉스를 하며 주류도 즐기고 싶다면 어떤 곳으로 가보는 게 좋을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들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주류 브랜드와 협업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국내 크래프트 애플 사이더 브랜드 '댄싱사이더 컴퍼니(Dancing Cider Company)'와 함께 팝업 스토어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8월 29일까지 24시간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댄싱사이더 컴퍼니가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사이더를 선보이며, 오리지널 애플사이더로 사이더 입문자를 위한 스윗마마, 댄싱파파 그리고 시즈널 사이더 루드베리 등 총 5종의 사이더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댄싱사이더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객실 패키지인 ‘요새 객실 패키지(Yose Room Package)’를 오는  9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요새 객실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모모카페 조식 뷔페, 댄싱사이더의 프리미엄 크래프트 애플사이더 ‘요새로제(Yose Rose)’ 1병을 제공하며, 늦은 체크아웃 2시까지 1석 4조의 혜택이 담긴 패키지다. 패키지 투숙객은 피트니스와 객실 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투숙 시 객실에서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해 댄싱 사이더의 제품을 QR코드로 주문하면 객실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준다.

한편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로컬 사과로 우수한 품질의 애플사이더를 양조하는 오리지널 크래프트 사이더하우스이다. 충주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애플사이더(사과주)를 전문적으로 양조하고 있으며, 높지 않은 도수로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여름철 푸른 숲속에서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곁들여 다양한 와인 종류를 경험하고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와인 마리아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휘닉스 평창에서 머무르면서 야외에서는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다양한 형태의 캠핑 체험을 할 수 있는 포레스트 캠핑이 있다면, 실내에는 단연 와인 마리아주가 인기 프로그램이다. 와인 마리아주는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매시간 낭만적인 라이브 공연과 함께 와인과 생맥주, 그리고 세미 뷔페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인기 품종인 쉬라즈와 멜롯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레드 와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까지 총 10개의 와인 중 매일 8개 라인업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또한, 올드팝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리포사(Mariposa)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와 협업해 마리포사 X 로얄살루트 위스키 페어링 프로모션을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의 폴로 리미티드 에디션인 ‘로얄살루트 21년 에스텐시아 폴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되며, 마리포사 헤드 셰프 크리스 리 (Kris Lee)가 준비한 디너 코스 메뉴와 로얄살루트 21년 세 가지 라인업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마리포사 X로얄살루트 위스키 페어링 세트는 복숭아, 멜론, 세라노 하몽과 딥 오션 캐비아를 곁들인 관자 요리와 캐비아, 감자 와플과 함께 제공되는 그릴드 랍스터에 풍부한 과일향의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가 함께 페어링 된다. 메인 요리로는 컬리플라워와 훈연한 오리 소스를 곁들인 7일간 숙성한 오리 가슴살, 그린피 라구와 트러플 소스가 어우러진 쇠고기 채끝 등심이 준비된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에스텐시아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 유니크 한 풍미가 특징인 ‘로얄살루트 21년 에스텐시아 폴로 에디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데친 배와 피칸 타르트를 곁들인 배 소르베가 서빙되며,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와 페어링 해 한층 더 달콤한 마무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