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텔들이 휴식을 만끽하고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루프탑을 오픈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루프탑에서는 각종 식음 메뉴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석양은 물론이고 한라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WE 호텔 제주의 루프탑 스카이 라운지 ‘델라’에서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비큐’ 메뉴와 ‘델라 세트’ 메뉴를 오는 7월 12일부터 선보인다.

‘루프탑 BBQ’ 메뉴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플레이트로 준비되는데 양 갈비, 소고기, LA갈비, 전복, 새우, 소시지, 치킨 윙, 구운 야채, 가든 샐러드 등을 제공하며 가격은 7만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테라 생맥주를 1인당 1만 5,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델라 세트’ 메뉴는 6가지의 메뉴가 와인 1병과 함께 풍성하게 제공되는데, 모둠 사시미, 모둠 해산물, 콥 샐러드, 모둠 치즈와 과일, 그리고 바비큐 플레이트와 디저트까지 준비되며 가격은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의 루프탑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루프탑 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란치니, 깔라마리 튀김, 포도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와 치즈 플래터, 치케티, 포도 구성의 클래식 세트 중 메뉴를 선택하고, 파크로쉬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셀렉션 4종과 강원 수제 맥주 3종 중 음료를 고르면 된다. 가격은 4만 5천 원부터 10만 8천 원이다. 루프탑 피크닉 메뉴는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메뉴는 로쉬카페에서 직접 픽업 후, 루프탑 테이블에서 이용하면 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9월 30일까지(매주 금·토) 호텔 15층에 위치한 야외 루프탑 ‘스카이 가든’에서 바비큐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더 그릴 플래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탁 트인 도심 속에서 붉은 노을과 파노라마 야경을 즐기며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그릴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비큐 더 그릴 플래터’ 프로모션은 양갈비, 닭고기, 바비큐 폭립, 소 등심 스테이크, 소시지 등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들과 감자, 옥수수, 버섯, 토마토 등 가니쉬 야채를 한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낸 바비큐 플래터가 준비된다. 여기에 체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부드바르 맥주가 선착순으로 함께 제공돼 더욱 특별하다. 체코 오리지널 라거 부드바르 맥주의 깊고 풍부한 풍미는 바비큐 메뉴와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하며, 최상의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